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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민 트랙터 몰고와 윤석열 코앞서 "윤석열 구속하라"
뉴스버스1
2024. 12. 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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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시간 남태령 대치 끝에 관저 앞까지 트랙터 행진
야당 의원·경찰청장 대행 설득에 차벽 해제·도심 행진 허용
집회 후 해산…전농 "밤샘 투쟁 승리…尹 발끝까지 왔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에서 열린 '윤석열 체포·구속 농민 행진 보장 촉구 시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윤석열 구속'을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한강진역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를 동원한 집회가 열렸다.
지방 각지에서 상경한 트랙터 30여대는 서초구 남태령에서 경찰버스로 만든 차벽을 사이에 두고 경찰과 28시간여 동안 대치했고, 결국 13대가 도심에 진입해 집회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과 사회단체, 야당 의원들이 현장으로 가 전농 측에 가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경찰의 행진 저지 조치가 정당했는지 따져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전농의 '전봉준 투쟁단' 소속 트랙터 30여대와 화물차 50여대의 행진이 경찰 차벽에 저지된 것은 전날 정오께 남태령 고개 인근에서부터다.
전농은 한남 관저와 광화문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집회장으로 행진할 계획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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