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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尹 '부정선거' 주장에 "가짜 투표지 없었다" 반박
뉴스버스1
2025. 1. 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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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윤석열 주장 일축… "조작 불가능"
윤석열이 새해 초 작성했다는 육필 원고. 윤석열이 15일 체포된 직후 윤석열 페이스북에 이 원고 내용 그대로 올라왔는데, 비상계엄 정당성을 강변하려는 듯 망상적 '부정선거' 주장을 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공수처에 체포된 윤석열이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제기한 '부정선거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선관위는 이날 윤석열이 자필 편지와 헌법재판소 답변서에 담긴 부정선거 관련 주장을 반박하는 설명자료를 내놨다.
선관위는 '선거소송 투표함 검표에서 가짜 투표지가 발견됐다'는 주장에 대해 "과거 여러 차례 선거소송 재검표에서 정규 투표지가 아닌 가짜 투표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전산시스템이 해킹과 조작에 무방비하다'는 주장에는 "2023년 합동 보안 컨설팅 당시 국정원이 요구한 시스템 구성도 등을 사전 제공했고, 자체 보안시스템을 일부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의 해킹이 진행됐다"며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전산시스템이 무방비하다는 주장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전산 시스템이 '국가기관 전산 시스템의 기준에 현격히 미달인데도 선관위가 이를 시정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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