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뉴스버스
윤석열 지지자 집회 신고 없이 도로에 누워 농성
윤석열, 전날 "싸우겠다" 메시지로 극우 동원령
경찰이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석열·김건희 주거지 앞에서 윤석열 체포를 저지할 의도로 도로에 누워있는 윤석열 지지자들을 강제 해산시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인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석열·김건희의 주거지 앞에는 윤석열 지지자들이 모여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나섰지만 결국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됐다.
지지자들이 도로에 드러눕는 연좌 농성을 벌이자 경찰은 5차례에 걸친 해산명령 끝에 강제 해산 조처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지자가 연행됐다.
윤석열 지지자 30여명은 이날 낮 12시 20분쯤 경찰 저지선을 모두 뚫고 관저 정문 앞까지 진입해 도로 위에서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더라도 관저 내부로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몸으로 바리케이드를 친 셈이다.
이에 경찰도 관저 앞 인도 통행을 차단하고 대응에 나섰다. 모여든 시위자들을 향해선 "도로를 점거할 경우 집시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에 따라 해산 절차를 진행한다"는 경고 방송을 내보냈다.
지지자들이 스크럼을 짜고 도로 위에 드러누워 버티자,
< 이어서 글 전체보기>
경찰, 윤석열 주거지 앞 '체포 저지' 농성자 강제해산 < 포토‧비디오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728x90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민들은 엄동설한 ‘尹 체포’ 집회...무능 공수처는 ‘뭉기적’ (0) | 2025.01.06 |
---|---|
최상목, 대통령 권한 행사하며 '尹·경호처 2차내란'은 수수 방관 (0) | 2025.01.06 |
체포 초읽기 윤석열의 '마지막 발악'…관저 앞 지지자 선동 (0) | 2025.01.03 |
최상목, 내란 특검법 거부하고 헌법재판관은 2명만 임명 (0) | 2025.01.03 |
12.3 내란 때 윤석열 지시 받고 움직인 여인형·이진우 기소 (0) | 2025.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