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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명4

예고되고 기대할 것 없는 尹 정부 국정 난맥 바탕 원인은? 윤석규 정치칼럼니스트 여야 정치 역량과 정치인 질 떨어져…수렁에 빠진 한국정치 기득권 양당 체제가 정치인 수준과 역량 저하에 한 몫 여야 권력자의 태도도 정치인 질 저하 가속시키는 요인 1. 강성당원에 포획된 민주, 바로잡을 능력 잃어가는 듯 아직 중반이지만 민주당 전당대회는 거의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시작 전부터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긴 했다. 권리당원들이 참여하는 초기 순회투표 결과는 어대명 이상이다. 이재명 의원이 전체 표의 3/4인 약 75%를 얻었다. 과거 친문이 당의 주류이던 시절 친문 후보들의 평균 득표율은 65% 정도였다. 당 대표와 동시에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의 쏠림현상도 심하다. 최고위원은 득표율 순으로 5명이 선출되는데, 전당대회 초중반인 현재 5위 안에 친명 후보들이 .. 2022. 8. 12.
경선 초반 '이재명 독주' 74.15%…박용진 20.88%·강훈식 4.98% 이대 기자 최고위원 후보 누적 순위,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장경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순회 경선 이틀째인 7일 인천 남동체육관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이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제주와 인천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는 각가 70.48%와 75.4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당 대표 순회경선 초반 이재명 후보가 70%를 넘는 압도적 승리의 결과가 나타나 어대명(어차피 대세는 이재명) 대세론이 굳혀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 후보 8명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 이날 제주 경선에서 박용진 후보는 22.49%, 강훈식 후보는 7.03%를 얻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인천 경선에서는 이 후보가 75.4%를 얻었고, 박 후보는 20.. 2022. 8. 8.
이재명 당대표 출마선언…"이기는 민주당 만들것" 이대 기자 이재명, '강력한 리더십 강한 야당' 기치 내세워 이재명 "대선·지선 패배 책임, 행동으로 지겠다" 이재명 "계파 정치 배격, 시스템 공천하겠다"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8.2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뒤 지지자들과 인사하면서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민주당을 합리적이되 강한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국민이 ‘그만 됐다’고 할 때까지 당명인 ‘민주당’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또 “패배하는 민주당과 결별하고, 이기는 민.. 2022. 7. 18.
민주당 전당대회 왜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인가? 윤석규 칼럼니스트 97그룹 어대명 막아낼 수 있을까…세대교체론 만으론 부족 당 밖 선동가와 강성 지지층이 쥐고 당 흔들면 미래 어두워 1. 대안부재 속 어대명 기정사실화 공식출마선언만 없을 뿐이지 이재명 의원의 민주당 당 대표 선거 출마는 기정사실이다. 여의도에서 그의 전대 출마를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벌써 ‘어대명’, 즉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초유의 일이다. 한국의 주요 정당 가운데 연이어 치러진 대선과 지선에서 연패하는데 결정적 책임이 있는 정치인이 곧 바로 전당대회에 출마해 대표가 된 경우는 없다. 민주당 안팎의 우려가 크고 당을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 불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재선의원들이 집단적으로 불출마를 종용했다. 당의 원로 다수도 불출마를 권유했다..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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