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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건희사랑' 김건희 팬클럽 회장 강신업, 연일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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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혁수 기자

욕설 논란 이어 진중권 향해 "어이, 당신 직업이 관종이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가 시사평론가들과 언쟁을 벌이며 연일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강신업 변호사가 15일 페이스북에 적은 글.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강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사평론가 진중권씨를 향해 "진중권씨에게, 어이, 진 석사! 당신은 직업이 '관종'이오? 김건희 여사 위하는 척하며 강신업은 정리해야 된다고? 당신이 언제부터 여사를 위했소?"라고 적었다.

이어 "그럴 시간 있으면 독일서 실패한 박사 학위나 따 보시지!"라고 조롱했다.

앞서 진씨가 "김건희 여사님, 이분 정리하세요. 더 큰 사고 치기 전에"라고 페이스북에 적자, 이에 대응한 것이다. 강 변호사는 시사평론가 유창선씨를 향해 욕설을 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진씨는 강 변호사의 이 같은 발언을 문제 삼으며 메시지를 낸 것이다.

강 변호사는 지난 13일 "매관매직척결국민연대 회원가입 안내,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달라. '월 회비 1만원으로 나라를 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유씨는 "단지 김 여사의 사진 공개 통로가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 이렇게 되는 것이 문제"라며 "언젠가는 터질 윤석열 정부의 지뢰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 변호사는 유씨에 대한 욕설 메시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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