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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민생 119' 홍길동 은행 재원 활용될 '500만원 기부클럽'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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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동 기자



8일 '500만원 기부클럽' 출범...1개 월 만에 15명 릴레이 동참

홍길동 은행, 생계 위협 받는 위태로운 서민 10만원 무상 지원

꿈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쩔쩔 매는 청년 꿈 장학금 지원

지난 8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500만원 기부클럽 출범식' 이 진행되고 있다. (안진걸TV캡처)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선 색다른 기부 모임인  ‘500만원 기부 클럽’이 출범식을 했다. 언뜻 이름만 보면 정치인의 후원금 모금 행사 같지만, 실은 생계 위협을 받는 위태로운 서민을 돕기 위해 결성된 '의로운' 기부 모임 출범 행사다.

‘500만원씩 기부 릴레이를 500만명이 될 때까지 이어가 서로 응원하고 돕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보자’는 야심찬 뜻을 가진 이들이 릴레이로 500만원씩 내거나 기부약정을 하며, 지금까지 기부자 15명을 모았다. 기부금은 전액 서민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홍길동 은행’과, 흙수저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꿈수저 장학금’ 재원으로 활용된다.

500만원 기부클럽은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가 출발점이다. 얼마 전 부친상을 치렀던 김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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