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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노태악 선관위원장 "(윤석열) 부정선거 의혹 상당히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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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윤석열 담화 '부정선거 의혹' 조목조목 반박

선관위 "시스템상 부정선거 불가능"

선관위 "北 해킹 없었고, 압수수색도 거부 안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내란 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4·10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윤석열의 전날(12일) 대국민 담화 내용에 대해 "충격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 참석해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서는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부정선거가 가능한 나라인가'라는 질문에는 "저희 시스템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계엄 사태 당일 계엄군이 선관위 청사를 무단 점거하고 전산 서버 탈취를 시도한 것이 위법·위헌인가라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도 이날 오전 국회 행안위 '비상계엄 사태' 현안질의에서 대통령 윤석열이 전날 선관위 선거 시스템 점검 내용을 계엄 선포 사유로 거론한 데 대해 "부정선거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 사무총장은 윤석열의 전날 대국민 담화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선관위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우리도 의아하다"고 답했다.

김 사무총장은 윤석열의 담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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