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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무너질 것 같다"신고에 "예방차원 갈 인력 없다" "제방 무너질 것 같다"신고에 "예방차원 갈 인력 없다"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대 기자 오송 참사 15시간 전 시민 신고 녹취록 [뉴스버스] 14명의 사망자를 낸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 당시 하루 전인 14일 한 시민의 정확한 119신고가 있었지만 관련 당국의 대응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에도 안전 사고를 우려한 경찰 정보관의 현장 배치 요구를 묵살하고 대통령실 주변 집회 관리에 투입시켜 참사를 막지 못했듯, 오송 지하차도 참사 역시 사전에 시민들의 정확한 신고와 경고가 있었지만 당국의 대응 부재가 초래한 결과였다. 뉴스버스가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2023. 7. 28.
'경찰국 반대' 류삼영 보복 인사 논란…"불복절차 밟겠다" '경찰국 반대' 류삼영 보복 인사 논란…"불복절차 밟겠다"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대 기자 [뉴스버스] 경찰청이 지난해 7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총경)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경찰청 치안지도관을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했다. 경찰청은 27일 류 총경을 포함한 경찰서장, 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하는 총경 344명에 대한 인사를 31일자로 단행했다. 류 총경은 총경 8년째이고, 경찰대로도 윤희근 경찰청장 3년 선배인데 반해 시‧도경찰청 112상황팀장은 복수직급이 도입되기 전 한 계급 아래인 경정이 맡던 자리라는 점에서 ‘보복성 불이익’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류 총경 외에도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했던 간부들이 지난 2월 정기인.. 2023. 7. 28.
[기획] '원전 올인' 정부 'RE100 역주행'에 지자체는 각자도생 [기획] '원전 올인' 정부 'RE100 역주행'에 지자체는 각자도생 < 기후 변화 대응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인형 시민기자 'RE100' 발등의 불 산업계, 산단 위기 지자체와 손잡다 '원전 르네상스'에 뒤로 밀리는 재생에너지 정책 [뉴스버스] 윤석열 정부는 원전에 올인하고 있다. 덕분에 가장 다급해진 것은 산업계다. 전 세계적으로 몰려오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장벽의 파고에 국내 기업의 수출이 막히고 금융이 위기에 몰릴 우려가 커지고 있다. RE100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 국제 프로젝트다. 강제성은 없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계약이나 납품 .. 2023. 7. 28.
헌재, 이상민 탄핵안 전원일치 ‘기각’…이상민 직무복귀 헌재, 이상민 탄핵안 전원일치 ‘기각’…이상민 직무복귀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진동 기자 헌재 "재난 대응 미흡했더라도 헌법·법률 위반 아니다" 유가족 "이태원참사 특별법 통해 책임 물을 것" 대통령실 관계자 "탄핵 소추권 남용, 심판 받을 것" 與 "습관적 탄핵병…거야가 혼란 가중" 野 "면죄부 아니다…장관직 자진 사퇴하라"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의 책임을 물어 탄핵 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심판이 25일 기각됐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지난 2월 8일부터 직무정지됐던 이 장관은 이날 헌재 선고와 동시에 직무에 복귀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이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결정했다. 지난해.. 2023. 7. 26.
[단독] ‘이태원 참사’ 경고‧현장 배치 요구 정보관 대통령실 집회 관리 투입 [단독] ‘이태원 참사’ 경고‧현장 배치 요구 정보관 대통령실 집회 관리 투입 < 프론트라인(탐사보도)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진동 기자 당시 이태원 담당 정보관 "현장 나갔으면 참사 막았을 것" 취지 진술 서울청 간부 “용산서 정보관 현장 배치했으면 상황 대처 원활했을 것” 정보관 건의 묵살 전 용산서 정보과장 "대통령실 주변 시위가 더 위험" [뉴스버스] 10.29 이태원 참사 직전 핼러윈 축제 인파 밀집 위험성과 안전 사고를 경고하고 참사 당일 현장 배치를 요구한 용산서 정보관을 대통령실 주변 집회 시위 관리에 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 수사팀이 용산서 정보과와 서울경찰청 정보부 소속 정보관 및 간부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2023. 7. 26.
‘4대강공사 덕’, ‘인권 탓’… 윤석열 정권과 MB정권의 ‘동감’ ‘4대강공사 덕’, ‘인권 탓’… 윤석열 정권과 MB정권의 ‘동감’ < 김수민 정치클리어링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수민 정치평론가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도 다른 정치세력 탓하지 않아 尹 정권, '4대강 준설·보 활용' 등 이명박 정권과 교신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 박근혜 정권은 구원파를 ‘적폐’로 찍어 맹공을 퍼부었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지 못한 책임을 뒷전으로 던지고, 마치 혁명군처럼 굴고 있었다. 다만 그때만 해도 그는 다른 정치세력이나 노조에게 화살을 돌리지는 못했다. 물론 2016년 총선이 다가오면서 ‘남 탓’이 강해지기는 했지만, 그런 경향은 적어도 윤석열 정권보다는 늦게 달아올랐다. 십이지를 거꾸로 한바퀴 돌리면 나오는 2011년, 당시 내가 활동하던 구.. 2023. 7. 26.
실종자 수색 해병대원 사망 미국이라면?…천문학적 배상 실종자 수색 해병대원 사망 미국이라면?…천문학적 배상 < 이상연 애틀랜타 통신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애틀랜타=이상연 기자 美서 조례 어긴 구조물에 사망..."3500만불 배상하라" 구명 조끼 없어 사망 해병대원엔 '국가유공자 예우'만 美선 불법 압수수색 등 기본권 침해시 공무원에게도 손배 지난 19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법원은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중국계 미국인 존 창과 레베카 주 부부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밀턴시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밀턴시가 원고들에게 3,500만달러(한화 약 445억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부부는 지난 2016년 아들 조슈아 창이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밀턴시가 도로에 설치해 놓았던 화단에 충돌해 사망하자 소송을 제기했.. 2023. 7. 24.
민주 ”이권카르텔 중심 尹 처가…"尹, 국민기만 사과해야" 민주 ”이권카르텔 중심 尹 처가…"尹, 국민기만 사과해야"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대 기자 민주 “사필귀정…장모 구속은 예고편에 불과" 송영길 "尹 대선 때 '피해 준 건 없다' 거짓말 고발할 것" 추미애 "형량 깃털처럼 가볍지만 尹 거짓말 증명된 판결" [뉴스버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이자 김건희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씨가 통장 잔고증명 위조 등의 혐의로 법정구속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사필귀정의 결과”라며 윤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최씨에 대해 ‘과잉수사’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고 단언했다. (그런데) 최씨의 구속으로 윤 대통령은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한 .. 2023. 7. 24.
尹 장모, 법정서 “법정구속시킨다고요?…죽어버릴래” 고함 尹 장모, 법정서 “법정구속시킨다고요?…죽어버릴래” 고함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진동 기자 尹 장모 법정구속 왜?...“범죄 중대하고 재범 위험성 있다” 재판부, 잔고증명서 위조 및 행사, 부동산실명법 혐의 인정 재판부 "죄질 나쁘고, 재범 위험성 있고, 도주우려도 있다" [뉴스버스] “저를 법정구속 시킨다고요? 그건 정말 억울합니다. 제가 지금 당황해서 잘 못알아들었는데...” “약이라도 먹고 싶다.이건 절대 안된다. 여기서 죽어버릴래... 하나님 세상에” 부동산 투자 과정에서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이자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76)씨가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되자 “저를 법정구속시킨다고요? 억울하다”고 .. 2023. 7. 24.
서울교사노조, 서이초 교사 주변 동료 추가 제보 공개 서울교사노조, 서이초 교사 주변 동료 추가 제보 공개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제보자 "학부모에게 알려준적 없는 번호로 전화와 힘들어해" 서이초 교장 "온라인상 여러이야기들 사실확인 없이 퍼져"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소재 서이초 초등학교 교사 A씨의 개인전화 번호로 학부모가 수차례 전화해 힘들어했다는 주변 교사의 제보가 나왔다. 서울교사노조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은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힘들었다고 동료에게 이야기 한 제보가 있었다"며 "알 수 없는 경로로 교사의 핸드폰 번호를 입수한 학부모가 핸드폰으로 수십통 전화해 힘들다는 취지로 이야기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사노조는 "제보자에 따르면 핸드폰으로 학부모의 연락이 오고 고인께서 어려움.. 2023. 7. 21.
예타안 제친 '서울-양평 김건희 라인' 보이지 않는 손, 누구? 예타안 제친 '서울-양평 김건희 라인' 보이지 않는 손, 누구?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민간용역사 비용 증가 대안 제시, 업계선 "불가능 가까워" 과업지시서상 일정대로라면 20일 만에 대안노선 제안 대안 제시 양평군 국장은 '김건희 일가 사업' 특혜 준 공무원 [핵심 의혹1] 2년 걸린 예타안 몇 개월만에 뒤집은 '보이지 않는 손' 누구?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2년여에 걸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이 뒤집히는 데는 불과 몇 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양평군 양서면 종점의 예탄안(원안)을 제치고 변경된 강상면 종점안이 대안 노선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시점은 공교롭게도 윤석열 정권으로 권력이 교체되고, 양평군수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바뀌는 .. 2023. 7. 21.
내년 최저임금 9,860원…인상률 역대 2번째로 낮아 내년 최저임금 9,860원…인상률 역대 2번째로 낮아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근로자위원 "사실상 임금 삭감…소득 불평등 가속화" [뉴스버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에 비해 2.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인상률은 2021년 1.5% 인상을 제외하고 역대 두 번째로 낮다. 노동자 측이 요구한 1만원대 벽은 넘지 못했다.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5차 최임위 전원회의를 열고 노동계안(시급 1만원), 사용자안(9,860원)을 표결에 부쳤다. 재적위원 26명(근로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표결한 끝에 사용자안이 17표, 노동자안이 8표, 기권이 1표 나와 9,860원이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으로 결정됐다.. 2023. 7. 21.
김건희 명품 쇼핑이 '외교행보' '문화탐방'…與 '망언 경쟁' 김건희 명품 쇼핑이 '외교행보' '문화탐방'…與 '망언 경쟁'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진동 기자 이용 "명품점 방문은 문화탐방"…유상범 "외교 행보" 박지원 "허파 뒤집는 망언…대통령 골로 보내려느냐" [뉴스버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했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 쇼핑 논란’을 두둔하는 발언이 국민의힘 내에서 이어지자 박지원 전 국장원장은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허파를 뒤집어버리는 망언”이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19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김 여사가) 이번에 대형 사고를 쳤다”면서 “어떤 영부인이 해외 순방 가서, 그것도 인접 국가인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는 상태에서 명품숍 쇼핑을 하느냐”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박 전 .. 2023. 7. 21.
이화전기 등 이화그룹 3사 2개월 넘기는 거래정지 왜? 이화전기 등 이화그룹 3사 2개월 넘기는 거래정지 왜? < 프론트라인(탐사보도)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이화그룹 실소유주 범행 수법 봤더니... 거래정지 풀려고 아들·동생에 지분 허위 이전 가족들 이름 올려놓고 급여 명목으로 회사돈 빼돌려 빼돌린 돈은 고급주택 구입 및 관리·생활비로 사용 이화그룹의 계열사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 등에 대한 거래정지가 지난 5월 10일부터 2개월 넘게 지속되면서 소액 투자자들의 피해와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화그룹 소액주주 1,400여명은 경영진 교체를 추진하는 한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도 이화그룹주 매매 정지 건에 대해 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화그룹 3개 계열사들은 실소유주인 김영준 회장 등 전·현직 임원 등의 배임·.. 2023. 7. 19.
尹 지지율 급락 기저엔 '서울-양평 도로' 등 '김건희 리스크' 尹 지지율 급락 기저엔 '서울-양평 도로' 등 '김건희 리스크' < 김수민 정치클리어링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수민 정치평론가 대통령 지지율 1주새 6%p 급락, 日 오염수 방류 영향뿐? ‘서울-양평 도로’ 한 몫했을 것…'명품 쇼핑 논란'까지 겹쳐 '김건희 특검법' 째깍 째깍...올 연말이면 본회의 표결 한국갤럽이 지난 7월 14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2%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6%포인트나 떨어진 결과다(이번 조사는 7월 11일~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상대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14.3%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윤 대통령 지지율이 1주일만에 6%포인트가 떨어진 것은 2022년 6.. 2023. 7. 19.
'1타강사'라는 원희룡, '김건희 로드' 반박 사실관계 틀려 '1타강사'라는 원희룡, '김건희 로드' 반박 사실관계 틀려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팩트체크 형태로 방송했지만, 기본·핵심 팩트 틀려 '착수보고서'가 '중간보고'?…대안 근거 없는 착수보고서 핑계 양평군민 강상면안 지지?…양서면안(원안) 기정사실화 상태 예비타당성 말 그대로 예비라고?…경제·정책·기술성 다 따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희룡 TV'에 서울-양평고속도로의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들을 반박하는 영상을 올렸다. 칠판에 판서를 하면서 마치 '1타 강사'처럼 강의하는 형식이다. 언론과 야당에서 제기되는 의혹 들에 대해 팩트체크를 하는 형식인데, 원안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 땅에 가깝게 변경된 '대안 노선' 으로 갑자기 바.. 2023. 7. 17.
민주, '김건희 호객당해 구경' 해명에 "짜증 지수만 올려" 민주, '김건희 호객당해 구경' 해명에 "짜증 지수만 올려"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김건희 명품 쇼핑' 대통령실 공식 입장 아직 안나와 대통령실 관계자 "김건희, 호객에 구경했으나 물건 안사" 민주 "경호원들 뭘 했느냐, 호객 끌려 5군데나 돌았다고?" 리투아니아 매체 "스타일 아이콘 김건희, 쇼핑기회 안 놓쳐" 리투아니아 매체발 ‘김건희 여사 명품 쇼핑’ 보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대통령실은 책임있는 입장을 밝히라”고 재차 요구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 명품 쇼핑’ 보도에 대해 이날까지 공식 입장이나 해명을 하지 않았다. 다만 매일경제는 전날(14일) 밤 “김 여사가 가게에 들어가 구경한 것은 맞고 안내를 받았지만, 물건은 사지 않았.. 2023. 7. 17.
대통령실 출신 국토부 차관 "대통령실, 김건희 땅 몰랐다" 대통령실 출신 국토부 차관 "대통령실, 김건희 땅 몰랐다"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지난 3일 국토부 제2차관 임명…논란 당시 대통령실 소속 백원국 "예타는 말 그대로 예비"…원희룡 발언 그대로 옮겨 용역사에 책임 전가…"배후는 없고, 하필 김건희 땅 있었다" 대통령 국토교통비서관 출신인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이 대통령실 근무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땅 소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백 차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 당시였던 지난해 5월 대통령실에서 근무했고, 지난 3일 국토부 제2차관으로 임명됐다. 14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한 백 차관은 "이 논란이 비롯된 게 6월"이라며 "6월에 들어와서 감사라든지 또 어디 언론사에서..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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