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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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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빗속 광화문서 울려퍼진 시민들의 외침 '윤석열을 거부한다' 뉴스버스  전국비상행동 '윤석열을 거부한다' 3차 시민행진 개최尹, '김건희 특검법' 세 번째 거부권 후 첫 주말 광화문에 10만 운집김민석 "김건희 감옥갈 것…트럼프 취임전 판을 바꾸자"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을 거부한다 3차 시민행진' 집회에 시민들이 손팻말과 촛불을 들고 운집해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김건희 특검법' 세 번째 거부권을 행사하고 맞는 첫 주말인 30일 참여연대 전국민중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윤석열을 거부한다’ 3차 시민행진을 개최했다. 앞서 같은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당원도 ‘제5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마친 뒤 비상행동 시민행진에 합류했다..
롯데관광개발, 8,300억원 리파이낸싱 성공 ‘이자 대폭 절감’ 고재학 기자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내년엔 당기 순이익도 흑자 전망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롯데관광개발이 8,3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에 성공했다. 29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11월30일 자로 1년 만기가 돌아온 기존 담보 대출에 대해 시중 은행 및 기존 대주단을 중심으로 리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조달한 금액은 8,390억원으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소유 지분(연면적 기준 59%)에 대한 담보대출로 이루어졌다. 감정평가기관의 감정액이 1조8,048억원임을 감안하면 담보인정비율(LTV)의 46% 수준이다. 지난해 11월에는...롯데관광개발, 8,300억원 리파이낸싱 성공 ‘이자 대폭 절감’
윤 대통령 퇴진해야하는 이유 조목조목 제시 '퇴진하라' 이진동 기자 안진걸 임세은 공희준 공동집필대학교수를 비롯한 학계,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에서 ‘윤석열은 물러나라’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울려퍼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 책이 나왔다.시민단체인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임세은 공동소장과 정치비평가 공희준씨 등 3인이 공동 집필한 책 는 윤 대통령 집권 이후 발생한 정치·경제·사회적 사건들을 하나씩 되짚으며 윤 대통령이 ‘퇴진’해야만 되는 근거를 조목조목 제시했다. 과연 이대로 정권을 이어가도 괜찮을까? 대한민국에 더 큰 파국과 불행이 닥치기 전에 윤석열 정권에 조종을 울려야 하지 않을까? 이런 물음이 생긴다면 이 책에서 확실하고도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다. 공동집필자인 안 소장은 2016년 촛불정국 당시 참여연대 ..
尹 명예훼손 수사' 뉴스버스 이어 뉴스타파도 국가상대 손배소 고재학 기자뉴스타파 6억 배상소송...“尹명예훼손 수사, 검찰청법 위반”​뉴스버스, '尹 명예훼손' 불법압색 국가 상대 3,100만원 소송뉴스타파 김용진(왼쪽에서 두 번째) 대표와 한상진(왼쪽서 첫 번째) 기자 등이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 수사과정에서 검찰의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배상 소송 방침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타파)​이른바 ‘대선개입 여론조작’이라 이름 붙인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의 불법 행위에 대해 뉴스타파가 국가상대로 6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내기로 했다. ​뉴스버스 이진동 대표가 지난 8월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 수사과정에서 검찰의 불법 압수수색 등 검찰의 불법행위에 대해 국가 상대 3,100만원의 손배소송을 낸 데 이어 윤 대통령 명예훼손..
"내년 1%대 저성장" 경기부터 살린다…한은 기준금리 연 3.25%→3.00%, 내년 성장률 1.9%로 하향 고재학 기자  금통위 "성장 하방 압력 커져"…환율·가계부채·집값 불안 등 부작용 우려도이창용 총재 "금통위원 3명, 3개월 내 추가 인하 가능성 열어둬"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시장의 동결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연 3.00%로 0.25%포인트(p) 낮췄다. 지난달 금리를 0.25%p 내려 3년2개월 만에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선 이후 두 차례 연속 인하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가계부채·부동산 불안, 1,400원대 고환율,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확대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내린 것은 그만큼 우리 경기 전망이 어두워졌다고 봤기 때문이다한은 금통위는 28일 통화정책방..
당정, ‘국가핵심기술 보호법’ 의견수렴 없이 졸속으로 기습 추진 고재학 기자  재계 “기업 활동 제약해 해외자본과의 합작 등 경쟁력 침해 우려”정부와 여당이 지난해 폐기됐던 ‘국가핵심기술 보호법(산업기술의 유출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견수렴 등의 절차도 거치지 않고 졸속 추진해 산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해외 매각이나 합작 투자의 경우 정부 심사·승인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가핵심기술 보호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를 통과했고, 이르면 28일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이 개정안에는,...당정, ‘국가핵심기술 보호법’ 의견수렴 없이 졸속으로 기습 추진
고사냐 vs 돌파냐...궁지 몰린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이번엔? 이진동 기자  [분석과 의견]尹, 국회에서 3번째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 또 거부한동훈 가족 이름 당원게시판글에도 '김건희 수사하라·특검수용'한동훈,  '당원게시판 가족 명의 글' 관련성 커밍아웃 필요한동훈, 김건희 특검법은 尹과 차별화 가늠자이자 첫번째 관문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8회 MBN 보고대회 '1인 1로봇 시대가 온다'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재가했다. ‘김건희 특검법’은 국회에서 모두 세 차례 발의됐고, 윤 대통령은 이날까지 3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 민주당은 28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이를 늦춰 내달 10일 본회..
영풍 “고려아연 '배당' 최대 수혜자는 장씨 아닌 최씨 일가” 고재학 기자고려아연 “영풍, 고려아연서 받은 배당금만 총 1조1,300억”고려아연(왼쪽)과 영풍 CI. (사진=연합뉴스)영풍은 고려아연 배당의 최대 수혜자가 ‘최씨 일가’이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들의 보수 체계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영풍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아연 주주환원의 최대 수혜자는 영풍이 아닌 최씨 일가”라며 “이들은 배당금 등으로 이미 수천 억원을 챙겼는데도 정작 본인들의 돈이 아닌 조 단위의 회사 빚을 내 무리한 경영권 방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려아연 공동창업주인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의 최근 5년간(2019~23년) 고려아연 배당금 내역을 보면 최씨 일가가 2,159억원, 장씨 일가가 967억원을 각각 수령했다. 이는 법인을 제외하고 개인이 받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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