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780)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해유전 140억 배럴의 꿈', 결국 윤석열의 사기극? 이진동 기자 바로가기 메일보내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정부 "대왕고래 1차 시추해보니 경제성 확보 어렵다"정부 "가스징후 일부 확인했지만 유의미한 수준 아냐"동해 대왕고래 시추에 투입된 '웨스트 카펠라'호. (사진=연합뉴스)윤석열이 직접 발표한 '동해유전 140배럴 매장 가능성'의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1차 탐사 시추 결과, "경제성 없다"는 결론이 나와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가스 징후가 일부 포착됐지만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스 징후가 잠정적으로 일부 있었음을 확인했지만, 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이.. 김용원의 막말 난동 "헌재 부숴 없애야"…'인권위의 치욕' 이진동 기자 김용원, 내란 선동 고발된 전한길 무료 변론 자청도김용원, 다른 상임위원 비판에 "무식한 소리" 막말인권위 노조 "헌재에 대한 폭력 선동 김용원 즉각 사퇴" 입장문서울 중구 국가인권위. (사진=연합뉴스)국가인권위에서 윤석열의 내란을 정당화하는 취지의 안건 발의로 논란을 부른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이 이번엔 “헌법재판소를 두들겨 부숴 흔적도 남김없이 없애버려야 한다”는 내란 선동 행태로 논란이다.김 상임위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당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두둔하면서 “공직자 신분이지만 무료변론을 해드리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상임위원은 또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제3차 상임위원회에서 동료 인권위원이 내란 옹호 행태를 비판하자 “무식한 소리 말라”고.. 정부, 중국AI 딥시크 접속 차단…카카오 등 민간도 '금지령' 뉴스버스 행안부, 중앙부처·17개 시도에 공문 후 일부 부처 접속 제한LG유플러스, 한수원 등 기업·공공기관도 접속 차단지난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딥시크 쇼크 대응과 AI 발전 전략 긴급 간담회에서 정동영 민주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 속에서 외교와 안보, 통상 분야 정부 부처들이 5일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 업무용 인터넷 PC에 한해 딥시크 접속 차단 조치를 했고,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도 자체 판단에 따라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했다.이들 부처는 외교와 안보, 통상 분야에서 민감한 기밀 정보를 많이 취급하는 .. 홍장원, 윤석열 앞에서 "尹, 싹 다 잡아들이라고 지시했다" 증언 이진동 기자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탄핵심판 5차 변론 증인출석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재판 5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나온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윤석열의 면전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로부터 정치인 체포와 관련해 직접 지시받았다고 증언했다.홍 전 차장은 이날 증언에서 “(윤석열이) ‘싹 다 잡아들이라, 국정원에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국군방첩사령부를 도우라'고 말했느냐"는 국회 측 질문에 "그렇게 기억한다"고 답했다.홍 전 차장은 다만 "누구를 잡아들여야 하는지는 전달받지 못했다"며 이를 파악하기 위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 전화했다고 설명했다.. [단독] '중국 간첩 체포' 주장 해외서도 망신…AFP "명백한 가짜뉴스" 애틀랜타 이상연 기자 ['중국인 간첩' 가짜뉴스, 어떻게 생성 확산될까?]팩트체크 통해 스카이데일리-신인균TV 주장 조목조목 반박"중국 간첩 일본 나하항 수송" 주장 미 해군 함정 사진도 조작신인균의 국방TV가 지난해 12월 4일 중국 간첩단을 수송했다고 주장한 미 해군 군함 '괌'호의 나하항 입항 모습(왼쪽)과 AFP통신이 팩트체크를 통해 찾아낸 동일 사진. 12월 4일이 아닌 1월 4일 다른 목적으로 나하항을 방문했다. /AFP 캡처극우 언론 스카이데일리가 음모론을 부추기며 계엄령 선포 당시 "중국 간첩 99명이 체포됐다"고 주장한 가운데 AFP 통신이 팩트체크 기사를 통해 허황된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극우 유튜브의 사진조작 사실까지 보도했다.중국을 끼워넣은 극우 음모론과 극우 매체·극.. 언론사 단전·단수 尹이 직접 지시…'이상민 거짓말' 탄로 이진동 기자 윤석열, 비상계엄 직후 이상민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이상민, 소방청장에 "경찰 요청오면 조치"윤석열, 비상계엄 이후 조치사항 국무위원별로 문건 준비尹, 계엄 이틀전 국회·선관위 투입 병력 보고 받고 "그 정도면 되겠네"윤석열이 1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4차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직접 증인신문을 하자(사진 왼쪽), 김 전 장관이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이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언론사들을 봉쇄하고 단전·단수하라는 지시를 문건으로 건네면서 직접 지시한 정황이 새로 드러났다. 또 윤석열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무위원별로 취해야 할 조치 사항들을 담긴 문건을 작성해 준비했던 정황도.. 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2심도 무죄…"검찰 증거 위법 수집" 뉴스버스 '부당합병·회계부정' 기소혐의 다 무죄…최지성 등 3명도 무죄합병 이사회 결의·주총 등 부정행위 인정 안돼"회계부정, 재무제표 처리 재량 안 벗어나"…배임·위증도 안 받아들여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후 서울고법에서 열린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3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1심과 같이 전부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회계부정 혐의와 관련해 2심에서 추가된 부분을 포함해 23개 공소사실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부회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사장), 장충기.. 최상목, 내란특검법 또 거부권…野 "내란가담 자인하는 꼴" 뉴스버스 내란특검법 두 번째 거부권…"기소됐으니 재판 지켜봐야"민주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합당한 책임 묻겠다"조국혁신당 "대통령 권한 대행 아닌 내란 수괴 대행"진보당 "최 권한 대행 탄핵 즉각 추진해야"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두 번째 '내란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야당은 최 대행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내란 가담 또는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자인한 꼴이 됐다”면서 “하지 말았어야 할 선택”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 질서와 국익의.. 이전 1 2 3 4 5 ··· 9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