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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외투기업 만난 김동연 "불확실 안개 걷히면 대한민국 경제 잠재력 제 힘 발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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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학 기자
 
 

9개사와 '라운드테이블'…“트러스트 인 코리아” 투자 확대 독려

김동연(가운데) 경기도지사가 10일 도청에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9개 외국인 투자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도청에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외국인 투자 기업인들에게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프라퍼티, ESR켄달스퀘어, 스카이윅스 솔루션즈, 아크레텍코리아,엠티어, 인터코스코리아, 한국로드, 한국후지필름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 등 9개 외투기업이 참석했다. 이들 가운데 6개사는 경기도에 2,462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3개사는 투자를 이행 중이다.

김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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