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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영풍, MBK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 나서…고려아연 '적대적M&A’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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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학 기자

고려아연 144만∼302만주 주당 66만원에 공개매수…2조원 규모
영풍, 고려아연 상대 법적 공세도…"회계장부 열람·자사주 취득 금지"
영풍 "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주주에 손해 입혀…의혹 검토 후 필요 조치"
고려아연 강력 반발…"기업사냥꾼과 결탁한 적대적∙약탈적 M&A 시도"

 

영풍과 고려아연 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한 가운데 영풍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섰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상 위법 행위를 확인하기 위해 법원에 회계장부 열람을 요청하는 한편,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도 낼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적대적·약탈적 인수·합병(M&A) 시도”라며 반발했다.

◇ 영풍∙MBK,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최윤범 회장 기업가치 훼손"

고려아연 최대주주 영풍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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