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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김대중 전 조선일보 주필 , '남·북 대리전쟁 할 일 있냐?’...살상 무기 지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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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동 기자
 

김대중 전 조선일보 주필 “우크라 살상 무기 제공 바람직스럽지 않다”

‘우크라, 살상 무기 지원’ 부추기는 조선일보 입장과 상반된 내용

이틀전 조선일보 사설 “우크라이나에 공격 살상무기 지원 검토해야”

김대중 “서방 언론·우크라 지도층, 한국 대응 부추기는 듯한 인상”

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24일 대통령실에서 한·폴란드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이 나온 가운데, 대표적 보수칼럼니스트인 김대중 전 조선일보 주필이 29일자 조선일보 칼럼을 통해 “살상 무기 제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김 전 주필은 이날자 A34면 ‘우크라이나의 남북 대리전쟁’이라는 칼럼에서 “자칫 유럽 땅에서 코리안끼리 대리 전쟁을 하는 것처럼 비쳐지거나, 남북한끼리 적대적 대립 의식을 발산하는 분출의 시연장으로 변모할 가능성마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전 주필의 주장은 조선일보가 이틀 전(10월 26일자)사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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