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시사

(780)
문 대통령 회동 보다 박근혜 방문 더 공들이는 윤석열 윤 당선인, 박근혜 탄핵·구속 사과 요구 응할까?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윤 당선인 사과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병원 퇴원 뒤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방문할 계획을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가셨다고 하니,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을 살펴서 괜찮으면 찾아뵐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천막 기자실에 들러 “(박 전 대통령) 건강이 회복돼서 사저에 가게 돼 다행”이라면서 “다음 주부터 지방을 가볼까 하는데, 퇴원하셨다니까 건강을 살펴서 한번 찾아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을 취임식에 초청할 것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원래 전직 대통령들이 오시게 돼 있지 않느냐”며 “당연하다”고 말했..
윤석규의 정치 맥점을 짚다---대선 2차전 67일후 윤석열 대 이재명의 대선 2차전 67일 뒤 열린다 경기지사 선거, 명실상부 윤석열 vs 이재명 2차전…가장 뜨거운 선거 민주당, 안민석 염태영 조정식 최재성 출마 의사…김동연 변수 국민의힘, 김영환 심재철 정병국 함진규 저울질…유승민 거론 1. 대선 득표율차 0.73%p가 빚어낸 여야의 강대강 대치 역대 가장 적은 20대 대선의 득표율 차이는 예상과 다른 정국을 연출하고 있다. 민주당은 대선 패배에 따른 성찰과 반성보다는 소위 ‘졌잘싸’를 외치며 스스로를 합리화화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송영길 대표를 비롯 지도부는 책임을 지고 물러났지만 지도부의 일원이었고 대선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은 윤호중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았다. 비대위원은 대부분 이재명 전 후보와 가까운 인사들이 임명됐다. 몇 비대위원은..
퇴원한 박근혜, 박정희 내외 묘역 참배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4개월간 치료를 받아온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통원 치료가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전 8시 32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면서 건강상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많이 회복됐다"며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많이 염려도 해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됐고, 지난 4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신 삼성병원의 의료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태 외에 다른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차에 올랐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곧바로 ..
문 대통령. 윤 당선인, 인사권.집무실 이전 두고 연일 격돌 靑, 새 한은 총재 이창용 지명…"당선인 측 의견 들어" 尹 측 "추천·협의한 적 없어" "임명 강행 명분 밖에 안돼" 문재인 대통령의 새 한국은행 총재 후임 지명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 간 진실공방이 벌어지면서 신‧구 권력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이달 말 임기가 종료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임으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국은행 총재직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의 의견을 들어 내정자를 발표하게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거친 경제금융 전문가..
합참 이전 1200억? 서욱 "2010년에 1750억 들었다" 합참 이전 1200억 든다는 尹측 주장에…"그보다 훨씬 더 들어" 서욱 국방부 장관이 현재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동참모본부를 관악구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로 이전할 경우 "1200억원보다 훨씬 많이 든다"고 밝혔다. 전날 윤석열 당선인 측은 합참 청사 이전 비용으로 1200억원이 든다고 주장했다. 서 장관은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집무실 이전)발표를 할 때 합참 이전과 관련해 얘기를 하셨는데 1200억원은 김은혜 대변인이 그렇게 얘기하신 것이고 저희 추산은 다르다"며 "그보다 훨씬 많이 든다"고 말했다. 서 장관의 발언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과거 합참 건물을 지을 때 얼마가 들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 장관은 "어떤 모습으로 건물을 세울지에 따라 계산이 ..
재계 , 윤 당선인에 중대재해법 수정 요구.. 시행 54일만 허창수 전경련 회장 "잠재적 범죄자 취급" 윤 당선인 "기업활동 방해요소 제거하겠다" 경제6단체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수정을 요청했다.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54일만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6단체 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은 "처벌 중심의 중대재해법에 대한 기업인들의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중대재해법을 현실에 맞게 수정하고, 대신 재해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역시 "안전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업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중대재해법도 글로벌 기준에 맞춰 보완할 필요가 있..
김수민의 정치 클리어링 / 김수민 정치평론가 ‘국회 패싱’ 제왕적 대통령식 집무실 이전…“방만 바꾸어버렸다”(?) 집무실 이전, 당선인 예우 사항도 인수위 운영 예산 사항도 아냐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이라면, 취임뒤 법률안 마련 추진이 바람직 과거 잔재 민정수석실 폐지는 평가 받을 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당선 직후 특별감찰관 임명과 민정수석실 폐지를 공언했다. 박근혜 정부 말기부터 문재인 정부 임기 내내 비어 있던 특별감찰관을 조속히 임명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다. 민정수석실은 박정희 정권 시절 3선개헌과 유신독재를 위해 만들어졌고, 오늘날에는 정부조직법상 근거도 없는 조직이면서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 감사원을 통할해왔다. 민정수석실 폐지는 대통령비서실이 내각과 여당, 국회 위에 군림하는 역사를 끊어내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윤호중 "비대위가 국민에 안정감 심어줘야"... 사퇴 요구 거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국민이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이 사실상 당내에서 일고 있는 비대위원장직 사퇴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의원님 한분 한분 귀한 말씀 새겨서 국민의 눈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선수별로 당 소속 의원들과 연쇄적으로 회동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로부터 사퇴를 요구받기도 했다. 그는 "의원들께서는 자기 성찰과 반성 위에서 민주적인 당 운영, 쇄신, 공정하고 철저한 지방선거 준비를 말했다"며 "의원님들의 당에 대한 애정,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투지를 읽었다. 제 부족함에 대한 많은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