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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감사회의록 봤더니…감사원장도 못 말리는 '총장님' 유병호 전현희 감사회의록 봤더니…감사원장도 못 말리는 '총장님' 유병호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시작부터 주심 감사위원과 최재해 원장 제척 놓고 충돌 감사원장, 발언권 얻고 말하라고 했지만 '안하무인' 감사위원에게 "사실관계 정확하게 심의하라"고 면박 감사원장이 '총장님, 총장님, 총장님' 제지하기도 뉴스버스, 국회 통해 11시간 감사위원회 회의록 224쪽 입수 [뉴스버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특별감찰 결과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유병호 사무총장이 감사원장이나 감사위원의 말을 끊는 상황들이 확인됐다. 유 사무총장은 조은석 주심 감사위원의 검토 의견에 날을 세운 발언들을 하면서 조 위원과 충돌했다. 뉴스버스가 확보한 지난 1일 감사위원회 회의록에는 당시 회의 상황..
日 오염수 방류 IAEA 최종보고서를 의심하는 이유 日 오염수 방류 IAEA 최종보고서를 의심하는 이유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인형 시민기자 [의견]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라파엘 그로시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다음달 4일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IAEA의 최종보고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IAEA최종보고서를 검토한 뒤 오염수 방류 시기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IAEA의 기류로 볼때 최종보고서는 오염수 방류를 사실상 허용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IAEA가 국제기구지만 IAEA의 독립성과 IAEA 최종보고서의 객관성을 의심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IAEA 이미 2년전부터 방류 환..
尹징계 재판, 한동훈 '패소할 결심(?)'…증인, 법무부 0명 vs 尹측 3명 尹징계 재판, 한동훈 '패소할 결심(?)'…증인, 법무부 0명 vs 尹측 3명 < 프론트라인(탐사보도)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해설과 의견] 윤 대통령 징계 취소 소송 '상식 밖 재판 대응' 법무부, 의무 방어조차 안하는 듯…증인 반대신문 시늉(?)만 법무부, 박은정 "나를 불러달라"에도 증인 신청 아직 안해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당시 받았던 정직 2개월 징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적극적으로 다퉈야할 법무부가 '의무 방어'조차 못하고 있다. 법원에 자료를 늦게 제출하거나, 재판 진행과정에서 증인 신문을 소극적으로 하는 등 승소 의지는 고사하고 마치 져줄 결심을 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이 재판의 원고는 윤 대통령, 피고는 '소통령'으로 불리는 한동훈 법무부 ..
경찰, 대구시 압수수색 vs 홍준표 “깡패냐”…충돌 2라운드 경찰, 대구시 압수수색 vs 홍준표 “깡패냐”…충돌 2라운드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대 기자 대구 경찰, 홍준표 대구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 압수수색 홍준표 "대구경찰청장이 막가는구나…눈에 뵈는 게 없나" 지난 17일 퀴어축제 때 대구 경찰 vs 홍준표 1차 충돌 대구 경찰청이 23일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 대구시청을 압수수색했다. 홍 시장은 이에 대해 “경찰이 보복 수사까지 하느냐”며 “수사권을 그런 식으로 행사하면 경찰이 아니라 깡패다. 어떻게 되는지 끝까지 가보자” 라며 강력 반발했다. 앞서 지난 17일 대구 퀴어문화축제를 막으려는 대구시 공무원과 집회를 보장하려는 대구 경찰간에는 전례 없는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 당시 홍 시장은..
복지부 장관 "후쿠시마 오염수 기준 맞으면 마실 수 있어" 복지부 장관 "후쿠시마 오염수 기준 맞으면 마실 수 있어" < 포토‧비디오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대 기자 질병청장·식약처장도 "기준 맞으면 마실 수 있다" 식약처장 "국민 안심 때까지 日 수산물 수입규제 유지" 조규홍(사진) 보건복지부장관이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가 음용 기준을 충족하면 마실 수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덕수) 총리가 후쿠시마 오염수가 기준이 맞으면 먹겠다고 했는데 마실 수 있느냐’고 묻자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조 장관은 “총리가 말씀하신 것은 세계보건기구(WHO) 음용 기준을 충족한다면 차별적으로 대우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라며 “지금도 우리나라 바닷물이 ..
감사원 "미신고 영아 23명 중 최소 3명 사망·1명 유기" 감사원 "미신고 영아 23명 중 최소 3명 사망·1명 유기"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대 기자 감사원, 복지부 조사서 빠진 미신고 아동 2,236명 조사 감사원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 신생아 번호’로만 존재하는 아동 2,236명 가운데 23명을 조사해보니 3명은 이미 사망했고, 1명은 유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감사원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 2,236명 가운데 위험도를 고려해 이들 23명을 집중 조사 대상으로 선정, 아동 상태 확인에 들어갔다. 그 결과 수원시와 함께 조사를 하고 있는 아동 2명은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태어난 뒤 출산과 동시에 친모에게 살해돼 집 냉장고에 유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게 킬러 문항'…이주호 "26일에 구체적 사례 공개" '이런 게 킬러 문항'…이주호 "26일에 구체적 사례 공개"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대 기자 26일 사교육 대책 발표 때 수능·6월 모평 킬러 문항 제시 이주호 "대학교수도 못풀게 배배 꼰 문항…분노할 것" 이주호 "준 킬러문항 나온다 운운도 사교육서 나온 얘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사교육 대책을 발표할 때 어떤 게 ‘킬러 문항’인지 공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3년간의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들, 6월 모의평가 문항 중에서 어떤 것이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인지 가려내고 있다”면서 “이런 것이 킬러 문항이라는 감이 올 수 있게 구체적인 사례를 다 공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
[단독] 검찰 게시판에 '한동훈, 국회 답변 장난 치듯' 비판글 [단독] 검찰 게시판에 '한동훈, 국회 답변 장난 치듯' 비판글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尹·한동훈 장관 비판하면 '종북 좌파'?…비난 댓글도 檢 게시판에 "국정을 게임하거나 장난 치듯 말해" "국민 상대 훈계하거나 공격하는 이유 모르겠다" 한동훈 비판글 놓고 '정치적 중립성' 논쟁 불붙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국회에서의 '반문식' 답변 태도와 '불손한' 답변 방식 등을 비판하는 글이 최근 검찰 내부 통신망에 올라온 사실이 21일 뒤늦게 알려졌다. 한 장관과 근무연이 있는 검찰 일반직 간부 출신의 글 작성자는 게시글에서 한 장관에 대해 "꼭 국민을 상대로 말장난 하는 것으로 느꼈다"면서 "제가 모셨던 과장님(한동훈)이 아닌 완전 다른 분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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