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고려아연이 5,800억에 인수한 美본사 가봤더니 "그런 기업 없어요" 애틀랜타=이상연 뉴스버스 기자 이그니오 美 본사 '글로벌 헤드쿼터' 주소는 월 900불 공유 오피스빌딩 관계자 "이그니오? 못 들어봤다"...등록 주소는 다른 곳이그니오홀딩스, 지난해 809억원 매출에 530억원 손실이그니오 'EvTerra'는 단순 폐기물 분쇄-재처리 시설...뛰어난 기술력?고려아연이 5,800억원을 들여 인수한 미국의 전자폐기물 재활용 업체 이그니오홀딩스의 불투명한 인수 배경이 영풍-고려아연 간 경영권 분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그니오가 뉴욕 본사라고 소개한 곳이 공유 오피스로 확인됐다.고려아연의 이그니오 인수 배경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일(현지시간) 이그니오홀딩스 본사(글로벌 헤드쿼터)가 있는 뉴욕 중심가 '브로드웨이 140' 빌딩을 직접 찾아가 봤다. 그런데 빌딩.. 이래도 '尹·김건희 무혐의'인가?...檢 수심위, 디올백 전달 최재영 기소 권고 이진동 기자 [분석과 해설]최 목사 수심위, '명품백 전달, 청탁 및 대통령 직무관련성 인정''직무관련성 없다'고 불기소 권고한 '김 여사 수심위'와 반대 결론야권, '김건희 알선수재· 尹 청탁금지법 위반' 수사 요구 커질 듯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김건희 불기소 처분' 관철하려 할 듯최재영 목사가 24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리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오른쪽은 최 목사의 법률대리인인 류재율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대검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24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권고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 15명 가운데 8명이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 기소 의견을.. [시사 한자성어] 축록자 불견산(逐鹿者 不見山)-‘사슴’만 쫓는 대통령 고재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3월9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대선 유세에서 "국민만 바라보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은 부산 유세에서 어퍼컷을 날리는 장면. (사진=연합뉴스) 중국 전한(前漢)시대에 쓰여진 백과사전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말이다. 직역하면 ‘사슴을 쫓는 자는 산을 보지 못한다’라는 뜻이다. ‘이익에 눈이 어두워 위험 등을 돌아보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 같은 필부필부(匹夫匹婦∙이름 없는 남편과 아내, ‘평범한 성인들’을 가리키는 표현)에겐 사슴만 쫓다 비명횡사(非命橫死∙뜻밖의 사고를 당하여 제명대로 살지 못하고 죽음)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개인적으론 안타까운 일이지만, 나라 전체로 보자면 ‘큰 일’은 아니다.그런데 국가 최고지도자가 사슴만.. [단독] 김민석 "조국, 김건희 특검법 표결 불참 '무조건 사과'해야" 이진동 기자 김민석, 이재명 대표 호남 방문 동행 직후 조국 대표 비판김민석 "김건희 특검법 불참 내부 문제의식 없는 건 감각마비"김민석 "조국혁신당, 호남 집중할 때 아니고 쇄빙선 역할 시점"김민석 "조국혁신당, 정체성 전략 방향 정리할 시점 왔다"김민석 "조국, '어차피 안될 후보' 발언 김경지에도 사과해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조국혁신당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 표결 불참에 대해 무조건 당 전체가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쇄빙선의 역할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23일 유튜브 채널 뉴스버스TV에 출연, 고재학 뉴스버스 대표와의 ‘속터뷰’에서 “보궐선거 지역에서 지역활동을 이유로 김건희 특검법 표결 사안에 불참하는 것을 아무도 제.. ‘지지율 20%’ 싸늘한 추석 민심…'尹, 국정기조 당장 전환해야' 이중근 칼럼니스트‘내가 옳다’·‘내가 과학’이라는 아집 접고 '열린 대화' 나서야한 곳만 보며 집단적 사고 오류에 빠진 참모진 물갈이 필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공동취재)서로 다른 두 개의 상자 중 한 개의 상자에 구슬이 들어있다. 상자 하나는 지구에 있고, 다른 상자는 몇백만 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 은하에 가져다 놓았다고 치자. 지구의 상자를 열어보니 구슬이 들어 있다면, 안드로메다에 있는 상자에는 구슬이 없다는 것이 바로 결정된다. 이것이 코펜하겐 학파를 이끈 물리학자 닐스 보어(Niels Bohr) 양자론의 핵심이다. 세상은 결정된 바가 없이 확률에 의해 움직이는데, 우리.. 尹·김건희, 취임 전 2022 재보궐 선거 때도 공천개입 의혹 이진동 기자 뉴스토마토,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녹음파일 공개"여사가 직접 전화 왔어"…"사모하고 전화해가""김영선, 김건희 공천개입 폭로 조건 개혁신당 비례1번 타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취임 전부터 2022년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인터넷언론 뉴스토마토는 19일 윤 대통령 부부와 인연이 있는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핵심 측근 간에 2022년 5월 9일 윤 대통령 취임식 전날 이뤄진 전화 통화 대화를 공개했다. 이 통화 녹취록에는 6월 1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가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직접 접촉해 김 전 의원이 경남 창원의창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 정황 등이 담겼다.뉴스토마토가 보도한 녹취록에 따르면 명씨는 김 전 의원 측.. [단독] '김건희 무혐의'하려다 최재영 목사에 코꿴(?) 尹·검찰 이진동 기자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측 수심위 요청 '의견서' 단독 입수'김 여사 명품백 수수' ‘무혐의 결론 타당성, 국민이 직접 판단을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트라이애슬론 김황태 선수와 아내인 경기보조인 김진희 씨에게 국민감사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 '김 여사 무혐의' 급히 처리하려다 제동 걸린 검찰 ‘너무 급히 먹으려다 목구멍에 가시가 걸렸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처리가 딱 그짝이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를 수사해 온 검찰은 수사팀의 ‘무혐의’ 결론에 이어 반쪽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가 나오자 이원석 검찰총장 퇴임(13일) 전에 ‘불기소’로 서둘러 매듭지을 방침이었.. [단독] 최재영 목사 측 의견서 원문…尹·김건희 무혐의일까? 뉴스버스 검찰, 사실관계 정리해놓고 진술 유도한 뒤 무혐의 결론최재영 목사(왼쪽 두번째)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를 공개한 백은종서울의소리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10일 오전 대검찰청 앞에서 김 여사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위 사건에 관하여 신청인(최재영)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의견을 밝히오니, 적극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1. 검찰 조사 당시 신청인의 진술 경위신청인은 피의자로서 지난 2024. 5. 13.과 2024. 5. 31. 두 차례에 걸쳐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그러나, 당시 조사 방식은, 검사가 ① 신청인이 이미 유튜브 방송이나 여러 인터뷰를 통하여 진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이 직접 사실관계를 정리한 후, ② 각각의 사실에 대하여 모두 청탁에 해당..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