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

(1021)
[심층취재] 이준석 징계 위해 꺼내든 사건 실체는 '국민의힘 게이트' 전혁수 기자 '240억 사기' 아이카이스트 로비 사건의 전말 들여다보니 검찰 주장한 홍문종 뇌물 혐의 중 3000만원 출처는 김성진 김성진 자필편지에 "예산 약속받고 남경필측 후원했다" 김성진 "친박계 전직 의원 현금 지원 및 가족 채용" 주장 아이카이스트 부사장은 비선실세 의혹 정윤회 동생 김성진,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 운영 유치원에 투자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투자사기 업체인 아이카이스트 대표 김성진씨로부터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이 일자 측근에게 증거인멸을 교사했다는 혐의로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았다. 이 대표는 징계에 불복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채 잠행을 이어오다 13일 페이스북에 광주 방문 소식을 전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의 중징계 배경과 관련, 2024년의 22대총선 공천권..
[단독] 이준석 성접대 주장 업체 대표 "친박계 의원 가족 부정채용" 전혁수 기자 김성진 자필편지 입수…"국회의원 아들·처남 채용하고 현금 후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지난 2015년 당시 친박계 국회의원 L씨의 요청으로 L씨 가족 2명을 채용해줬다고 밝혔다. 13일 김 대표의 자필편지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 사이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L씨의 아들을 채용했다고 주장했다. L씨는 19대(2012~2016년)와 20대(2016~2020년) 국회에서 카이스트 소관 국회 상임위인 미래창조과학정보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아이카이스트는 카이스트가 출자해 만든 연구소기업으로 2013년 설립됐다. 이 사건은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뉴스버스가 제보를 받은 김 대표의 자필편지는 2017년 ..
한국은행, 기준금리 1.75%→2.25%…사상 첫 '빅스텝' 전혁수 기자 기준금리 0.5%p 인상…물가상승·美 자이언트스텝 영향 한국은행이 1999년 기준금리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번에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연 2.25%로 0.5%p 인상했다. 기준금리가 연 2.25%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4년 8월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행이 빅스텝을 단행한 것은 인플레이션 압력 때문이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보다 6.0% 올랐다. 이는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 이후 23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이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1.75%로 오른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번달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돼 있어 이달 한미 기준금리 역전이 확실시..
文사저 '욕설 시위' 유튜버 누나, 대통령실 근무 들통뒤 사표 이대 기자 극우 유튜버 동생과 유튜브 '합동 방송'도…현재 영상 삭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욕설·고성 시위'를 벌여온 극우 유튜버의 친누나인 안모씨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진지 하루만인 13일 사표를 제출했다. 안씨는 전날(12일) 대통령실 근무 논란 직후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노컷뉴스가 13일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안씨는 극우 유튜버 동생의 영상 업체에서 일하다 지난해 11월 당시 윤석열 후보의 대선 캠프에 합류해 영상 편집 등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안씨 근무 논란에 대해 “안씨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선거 캠프에 참여해 영상편집 등의 일을 했고, 이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실에 임용된 것”이라..
아베 총리 조문 후 조문록 작성하는 윤 대통령 전혁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아베 전 총리의 영정 앞에 잠시 묵념을 한 후 조문록에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 아베 신조 전 총리님의 명복을 기원한다. 유족과 일본 국민에게도 깊은 위로를 표한다"고 적었다. 이어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 "물을 것 물어보라"…하루만에 도어스테핑 재개 이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 확산을 이유로 어제(11일) 중단했던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을 하루 만인 12일 다시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청사 1층에서 대기하던 취재진들과 7~8m 가량 멀찍이 떨어져 문답을 주고 받았다. 대통령실은 전날(11일) 취재 기자단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이유로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9시쯤 청사로 들어서던 중 취재진들이 멀찍이 떨어져 인사를 건네자 “여러분들이 코로나에 확진됐다고 해서 가급적 재택 근무를 권고하고, 청사 안전을 지키자고 했는데 다들 나온다면서요”라고 호응했다. 이어 취재진이 “이 정도 거리에서 질문을 하면 어떠냐”고 묻자 윤 대통령은 “물어볼 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
김건희 5만원 치마·32만원 발찌 사진 보도 경로 봤더니... 전혁수 기자 김건희 오빠 "5만원 치마 사진 전달했지만, 발찌사진은 아냐" 김건희 오빠 "치마 사진은 누가 보내준 걸 기자들에게 전달" 김건희 오빠 "32만원 발찌 나온 사진은 기사 보고 알았다" 발찌 보도 기자 "취재해 보도"…발찌 업체 대표 "마케팅 차원"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모씨가 기자들에게 지난 5월 김 여사가 착용했던 5만원대 치마 사진을 일부 기자들에게 보낸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김씨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나토 순방 당시 '발찌' 가격이 보도된 것에 대해서는 관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지난 7일 김 여사가 착용했던 5만원짜리 치마, 32만원짜리 발찌 등 보도의 출처가 김 여사의 오빠라고 보도했다. 김 여사의 오빠가 김 여사 사진과 패션 정보를 친분이 있는 몇몇 기자들에..
박지원 "사정하면 지지율 더 하락" "내각제선 정권 퇴진" 이진동 기자 박지원 "첩보 삭제 한 적도, 지시도·지시 받은 적도 없다" 박지원 "전직 국정원장 수사는 문재인 대통령 겨냥한 것" 박지원 "김건희 공적관리 주장했는데, 사고치고 있잖느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두 달만에 (지지율) 30%대인데, 이준석과 전 정권 사정(司正) 등으로 지지율이 더 떨어질 것이다”면서 “내각제 같으면 정권 퇴진해야 된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11일 뉴스버스와 통화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 수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본격적인 사정(司正)의 시작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바로 직전 국정원장 둘을 고발하는데, 청와대에 보고 안 했겠나. 국기문란사건 이라고 한 것은 수사가이드라인 준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