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석열 정부 운명, 지금의 경제위기 돌파 여부에 달렸다 윤석규 칼럼니스트 윤석열 정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경제와 민생 윤석열 대통령, '독단' '고집불통' 이미지 굳어져 가 경제위기 상황에 정치 지도력 발휘할 수 있을지 미지수 1.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긍정 앞지른 데드크로스가 추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민심이 심상치 않다. 취임 1개월 즈음인 6월초까지는 긍정평가가 꾸준히 오르고 부정평가는 낮아지는 추세가 이어졌으나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었다. 6월말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역전되는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일어났다는 조사결과가 여럿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리얼미터, 리서치뷰 3사의 조사결과가 일치한다. 같은 시기에 이루어진 한국갤럽 조사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기관 공동 전국지표조사(NBS)에서는 아직 긍정.. 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조원…역대 두번째 전혁수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77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7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94%, 영업이익은 11.38% 증가한 수치다. 역대 최고치였던 1분기 매출 77조7,800억원에 비해 1% 감소했지만, 역대 두번째로 높은 매출을 올렸다. 2분기 기준으로 보면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1분기의 14조1,200억원보다 0.85% 감소했지만, 2분기 기준 역대 세번째로 많다. 박지원 "첩보 삭제 사실 아니다. 바보 짓 왜 하나 이대 기자 박지원 "삭제해도 메인서버에 남아. 삭제는 불가능한 일" 박지원 "국정원 과거 되돌리려는 시도 단호히 맞서겠다" 중앙지검, 文정부 전 국정원장 박지원·서훈 수사 착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7일 국정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첩보 보고서 삭제 혐의 등으로 고발한 데 대해 “모든 첩보 SI(특수정보)문서는 국정원이 생산하지 않는다. 공유할 뿐이다”면서 “문건을 본 적도 없지만 봤어도 (첩보 삭제를) 지시할 바보도 아니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에 출연해 “첩보 보고서를 아무리 삭제해도 메인 서버에는 남는다. 그런데 왜 삭제를 하느냐?”면서 “우리가(국정원이) 생산한 문건도 아니고 내가 지시한다고 해서 들을 직원도 아니다”고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박 전 원장.. 국민의힘 윤리위 D-1…당정 협의 참석한 이준석 대표 전혁수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당이 파악한 정책 수요에 대해 적극적 소통을 하면서 의견을 많이 들어달라"며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속도감 있는 정책이 필요하고, 당정 간 협의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결론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내일(7일) 이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한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윤리위에 직접 참석해 소명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윤리위 하다 그러니까.. 국정원, 박지원·서훈 전 원장 검찰 고발 전혁수 기자 서훈은 탈북 어민 북송 사건 합동조사 강제 종료 혐의 국가정보원이 6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각각 고발했다. 국정원은 이날 오후 "자체 조사 결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죄) 및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혐의 등으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 관련 당시 합동 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서훈 전 원장 등을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죄) 및 허위공문서작성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로봇이 대체할 인공지능 세상에선 '기본소득'이 필요하다 김윤명 상명대 특임교수 로봇 노동의 인공지능 시대가 가져올 위기 '일자리 상실'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삶에 대한 구체적 방안 논의돼야 특정 분야이지만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수준의 능력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자리의 소멸은 커다란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을 위하여 개발된 인공지능이 아이러니하게 인간의 삶의 가치를 훼손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흐름은 거대하여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자리의 소멸과 기본소득의 필요성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다는 시나리오는 오래된 얘기입니다. 상상속의 일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인간의 노동 없는 생산이 가능한 사회라도, 인간의 기본적인 삶은 유지되어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낸다고 하더라.. 윤석열·한동훈과 대척점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사표 전혁수 기자 尹 행동과 반말 지시 등 한동훈 청문회서 증언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임기를 1년 3개월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판사 출신인 한 부장은 지난 2019년 10월 법무부가 검찰 감찰권 강화를 추진할 당시 개방형직위 채용을 통해 임명된 뒤 2020년 채널A사건 당시 한동훈 검사장(현 법무부 장관)의 감찰 조사를 요구하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현 대통령)과 대립했다. 한 부장은 지난 5월 9일 한동훈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채널A 사건과 관련해 감찰에 나서겠다고 보고할 당시 검찰총장인 윤 대통령이 보인 행동에 대해 증언하기도 했다. 한 부장은 당시 "(4월 2일 채널A 사건 감찰 개시 보고를 하려고 윤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 책상에 다리를 얹어 놓으시고 스마트폰을 하고 있었다"며 "굉장히 굵.. 국민의힘 청년 대변인이 '윤 대통령 인사' 공개 비판 이대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실 인사’를 정면 비판하는 이례적이 일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금의 상황은 부끄러움을 넘어 참담하기까지 하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보다는 낫다’가 아니 ‘윤석열 정부라서 다행’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싶었다. 그런데 여야가 오십보백보의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서로를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여야가 음주운전 전과자를 장관으로 임명하고, 당의 대표로 추대하는 상황에서 어찌 음주운전을 문제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느냐. 성추문 인사가 연이어 임명되는 상황에서 어찌 민주당의 성범죄를 비판할 수 있느냐”며 “어찌 ”문재인 정부의 인사 참사와 다..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