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7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당 불허' 강용석, 당사 몰려가 '성접대 의혹' 이준석 공격 전혁수 기자 강용석 변호사 등 유튜버와 일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몰려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변호사는 자신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제기한 이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언급하며 "빨리 이준석을 내쫓고 구속시켜서 국민의힘을 바로세워야 지방선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지금 저희에게 이준석을 탄핵해달라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5만명이 모였다"며 "이분들의 힘과 여기 모인 여러분의 힘을 합쳐서 반드시 이준석을 내쫓고 권성동을 원내대표에서 물러나게 해서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하게 하겠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이준석·권성동 동반사퇴 촉구' 성명문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 장소는 '신라호텔 영빈관' 기자명 전혁수 기자 취임식 예산 '역대 최대' 33억…의전 차량 등 비용 2억원 추가 민주당 "멀쩡한 청와대 영빈관 두고 고급호텔 호화 만찬" 비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취임식 후 귀빈 만찬 장소를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결정했다. 신라호텔 영빈관은 국내 호텔업계에서 최고급 행사장소로 손꼽힌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측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맞춰 10일 청와대를 대중에 개방해야 하기 때문에 만찬 역시 청와대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외교부는 취임식장인 국회와 만찬 장소인 신라호텔 등을 오갈 의전 차량으로 벤츠 S클래스 5대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58대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교부가 사용할 비용은 2억원이다. 취임식 공연 등 행사 예산으로 책정된 .. [분석과 의견] ‘고발 사주’ 매듭 풀 ‘검사 윤석열’ 공수처엔 정말 없나? ‘고발사주’ ‘국정원 댓글’,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권력 범죄 '고발 사주'는 실재하는데, 범인 없는 결론나면 공수처 문 닫아야 법무부 장관 후보자 한동훈, '고발 사주' 연루 의심 부터 풀 일 고발사주 전후 무슨 일 있었길래 휴대폰 잠금 안 풀까 국민들 궁금 권력범죄 특징은 증거은폐, 사실관계 왜곡, 꼬리자르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사 시절 겪었던 수난 원인과 대통령 당선의 밑천은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였다. 2013년 10월 21일 국회 법사위 국감장에서 검사 윤석열은 “저희는 상당히 중범죄라고 생각해 즉각 강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보고했는데, 이 수사를 하지 말라는 그런 말씀을 했다”고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 수사를 반대하던 상황을 폭로했다. 당시의 말대로 ‘국정원 댓글’은 매우 심각하고도 엄.. 한덕수 국회 인사청문회 파행 부른 '자료 부실 제출' 한덕수 "성심 성의껏 냈다. (추가 자료는) 준비되는 대로 낼 것"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파행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한 후보자가 인사검증에 필요한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이라며 인사청문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24일 "한 후보자 측이 '개인정보 제공 미동의' '사생활 침해 우려' '서류 보존기간 만료' '영업상 비밀' 등 이유로 자료를 주지 않는다"며 "검증과 의혹 규명을 위한 자료를 성실히 제출할 것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한 후보자 측이 국회 요구를 끝내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필수적인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청문회를 진행한다면 국민들이 국회에 위임한 권한이 유명무실해진다"며 청문회 연기를 요구했다. 두 당의 예고대로 25일 오전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 회의는.. ‘검수완박 중재안', 거대양당 담합과 협잡의 산물 한국정치, 강성지지층 장악 거대 양당의 협잡에 지배당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기초의원 선거구제 처리도 담합 결과 98.5%. 올해 대선에서 1, 2위 후보가 얻은 득표율의 합계다. 1987년 대선 이래 3위 이하 후보의 득표가 가장 저조한 대선이 2012년 대선이었고 그 다음이 올해 대선이다. 50대50으로 수렴하는 정치는 대선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3위를 한 정의당은 여전히 기지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 거대양당으로 흡수된 국민의당과 안철수, 새로운물결과 김동연을 보라. 국민의당은 공동정부의 한 축이 되지 못하고 국민의힘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동연 대표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등 민주당 강성 지지층의 요새로 찾아들어가며 열심히 ‘검수완박’을 따라 외치고 있다. 거대양당은 각각의 강성 지지층이 장악하고.. [단독] 한국노총 건설노조, 이해관계 정치인들에게 '불법 후원' [단독] 한국노총 건설노조, 이해관계 정치인들에게 '불법 후원' 건설노조, 환노위 소속 박대수·김성원 의원에게 불법 후원금 충청지역 이장섭 의원에게도 '쪼개기' 수법 정치자금 제공 타워분과, 후원 뒤 "민주노총 불법행위 공론화해달라"민원 박대수 "후원금 입금 알 수 없고, 타워분과 노조 만난 적 없다" 김성원·이장섭 의원 "건설노조 후원 사실 몰랐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건설산업노조(이하 건설노조)가 불법 '쪼개기 후원'을 통해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건설노조 산하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이하 타워분과)는 박 의원에게 정치자금을 후원한 뒤 박 의원 측을 찾아가 후원 사실을 알리고 민원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을 지낸 노동계.. [요동치는 검찰] 평검사들 "검수완박은 범죄방치법…위헌소지" 전국 평검사 대표 207명 19일 저녁~20일 새벽 10시간 회의 평검사들 "범죄자들에게 면죄부, 피해자에겐 고통 가중" 평검사 이어 전국 부장검사들도 회의뒤 입장 발표 예정 남소정(연단 발표자) 울산지검 검사 등 평검사 대표들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검찰 수사권 폐지(검수완박)' 법안과 관련, 전국 평검사회의 결과 및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국 평검사 207명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에 대해 “범죄자들에게는 면죄부를, 피해자에게는 고통만을 가중시키는 ‘범죄 방치법'”이라며 강행 중단을 호소했다. 전국 18개 지검과 42개 지청에서 모인 207명의 평검사 대표들은 전날(1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층 강당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 인수위 "민주당 '검수완박' 추진은 입법 쿠데타" 인수위 "피해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법 폭주 중단해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수사권 폐지,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 추진에 대해 "입법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이용호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는 1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들은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검수완박법을 밀어붙어이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 간사는 "검수완박법은 사법부조차 처음 들어봤다고 말할 정도의 위헌적 법안으로 정당성·정합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피해는 힘없는 국민에게 오롯이 돌아갈 것"이라며 "민주당은 '검수완박' 입법 폭주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의..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