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21) 썸네일형 리스트형 PPT들고 나온 이상민, 위법 논란에도 행안부 '경찰 통제' 강행 이대 기자 뭣이 그리 급하길래…행안부 '경찰 통제' 최종안 15일 발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PPT 자료를 이용한 브리핑을 갖고 행안부의 '경찰 통제'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행안부에 가칭 경찰국을 신설, 경찰을 통제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경찰제도개전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에 공감한다”며 " 권고안을 수용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안부 자문위는 지난 2일 행안부에 경찰국 신설, 행안부 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 규칙 제정, 경찰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 제청권 실질화 및 징계요구권 부여 등을 담은 권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장관은 행안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 “역대 정부에서 행안부를 패싱하고 청와대가 경찰을 직접 .. 윤 대통령, 경찰청장 사표 수리 보류…행안부 장관은 격려 이대 기자 국민의힘 "항명사표·무책임의 극치·자기 정치" 김창룡 비난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방안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표 수리를 보류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김 청장이 정식으로 사표를 내면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표가 제출되면 수사나 감사 대상인지 여부, 징계 심사에 계류중인지 등을 따져서 수리 여부를 최종 판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김 청장의 사의 표명이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순방이 시작되는 당일 오전이고 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기자 브리핑 직후라는 점에서 상당한 불쾌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 이틀 뒤인 지난 23일 윤 대통령은 “경찰이 대통령 결재가.. 자잘한 리더들…여야의 리더십 이렇게 지리멸렬한 적 없었다 김수민 정치평론가 尹, '약자와 동행'약속 팽개치고 '국민의힘'보다 더 국민의힘 이재명은 민주당의 약한고리, 안철수는 '친윤의 골목' 배회 취임직후 지지율 역대급으로 낮은 대통령…양극화 지형 의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 지지율이 역대급으로 낮은 대통령에 해당한다. 그 자세한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여론조사가 있다.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60명을 상대로 무선ARS로 조사했으며 응답률 2.1%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윤석열 정부 평가에 대해 ‘긍정/부정’ 2점 척도로 묻는 대개의 여론조사와 달리, 이 조사는 ‘80-100점 사이, 60-80점 사이, 40-60점 사이, 20-40점 사이, 0-20점 사이’ 이렇게 5점 .. 못 버틴 김창룡 결국 사의…尹 '국기문란' 질타 나흘 만 이대 기자 이상민 행안부 장관 '경찰 통제' 기자회견 직전 사의 행안부 '경찰 통제' 방안에 대한 항의성으로 해석 다음달 23일까지 임기, 채 한 달도 안 남은 상태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경찰 통제 방안’에 반대 입장을 밝혀 온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사의를 표명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김창룡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의 사의 표명은 이날 오전 11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경찰 통제 방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앞두고 이뤄졌다. 경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장관이 행안부 산하에 경찰국 신설과 행안부 장관에 경찰 고위직 인사·감찰권 등을 부여하는 안을 밀어붙이자 이에 대한 ‘항의’차원으로 해석된다. 2020년 7월 취임한 김 청장의 임기는 다음달 23일까지로, 한 달도 채 안 남.. 한미일 29일 나토회의서 정상회담…4년 9개월만 이대 기자 김건희 여사 동행…'조용한 내조'에서 외교무대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29~30일) 기간 중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이 29일 열릴 예정이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2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29일 오후 2시30분 부터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3자간 회담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9월 유엔 총회 이후 4년 9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27일 출국한다. 안보실은 윤 대통령이 이번 해외 순방에 9건의 양자회담과 나토 사무총장, 스페인 국왕 면담 등 14개 정상회담급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비판적 정치인 고발사주' 손준성 검사 27일 첫 재판 이대 기자 뉴스버스 특종 보도로 알려진 이른바 ‘고발사주’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첫 재판이 27일 열린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손 인권보호관의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등에 대한 공판 준비기일 재판이 27일 오후 2시 20분으로 지정됐다. 고발사주 의혹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인 2020년 4월 초 총선을 코 앞에 둔 시점에서 당시 대검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비판적인 여권 정치인과 언론인 등을 고발해달라는 고발장을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측 인사에게 전달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수사한 공수처는 고발장 작성자를 규명하지 못해 연루 의혹을 받았던 당시 검찰총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은 무혐의 처분했으나, 당시 대검 수사정.. 문재인 정부 땐 '몽둥이' 든 언론, 윤석열 정부엔 '솜방망이' 전혁수 기자 [분석과 의견] 文·尹 정부 검찰 인사 때 언론 보도 봤더니... 尹 '검찰총장 패싱' 을 '책임장관 권한' 두둔에 '솜방망이' 한동훈 '법무총장'의 검찰 장악' 인사에 구색갖추기 비판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18일과 지난 23일 두차례에 걸쳐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요직은 일명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던 특수통 검사들로 채웠다. 특히 검찰총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잇따라 인사가 이뤄지면서 '검찰총장 패싱'을 지적하는 언론보도도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시절 단행된 인사 때와 비교해보면 언론의 비판 수위와 온도차가 명확하다. 추 전 장관 인사에 쇠몽둥이를 들었던 언론은 한 장관 인사에는 솜방망이를 들고 있는 듯하다. 2020년 8월 7일 추 전 .. 과거로 간 국정원…61년전 중앙정보부 원훈석 다시 세워 이대 기자 1년 전 교체 원훈석 '신영복체' 색깔 공방 끝에 결국 교체 김규현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 아닌 본연 역할 충실 의미" 국정원 1급 국장 전원 보직 대기발령 국정원이 원훈을 또 교체했다. 지난해 6월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으로 바꾼 지 1년 만이다. 국정원은 24일 오전 김규현 국정원장과 이한중 양지회장, 직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훈을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이 이번에 바꾼 원훈은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1961년 창설됐을 당시 초대 중앙정보부장인 김종필 전 총리가 지은 것으로 이후 37년간 사용됐던 첫 원훈이다. 국정원은 “새로 설치된 원훈석은 1961년도에 제작된 것을 다시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