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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저널리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저널리즘의 위기라고 합니다. 디지털 매체의 홍수 속에 뉴스와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만한 정보는 찾기 힘든 시대가 됐습니다. 기존 매체들은 과도한 속보 경쟁과 단편 팩트의 과대포장, 선정적 뉴스 등으로 신뢰와 격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거대 언론사는 공공의 이익 보다는 상업적 이익 추구에 쏠려 있고, 객관적인 듯 포장하지만 특정 정파에 기울어 있습니다. 인터넷에선 가짜 정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뉴스처럼 만든 가짜 뉴스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실과 의견을 쉽게 구분 짓지 못하고 판단 기준마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저널리즘의 주체인 기자들 역시 모욕적 조롱에 시달리며 자존감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뉴스버스는 저널리즘의 공공성 공익성 회복을 위해 저널리즘의 기본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충분한 반론권 보장과 사실충실성에 기반한 객관성 추구를 통해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겠습니다. 독자들이 올바른 판단에 도달할 수 있도록 사실은 사실대로 의견은 의견대로, 사실과 의견을 최대한 분리하여 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뉴스버스에선 확인할 수 없거나 확인하지 않은 정보를 확인한 사실처럼 과장하거나 부풀리는 보도는 하지 않겠습니다.

뉴스버스는 전문적 탐사보도를 앞세우고 주요 이슈에 대한 비판적 분석, 각 분야 폴리매스칼럼 등을 독자에게 전달할 디지털종합미디어입니다.

뉴스버스는 시민이 알아야 할 주요 사안을 놓치지 않고 비판적 입장에서 다루되, 균형잡힌 눈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뉴스버스의 특징은 ‘프런트라인’이라는 치열한 탐사보도에 있습니다. 저널리즘이 정치·사법권력과 자본권력 그리고 허구적 통념 등과 맞부딪히는 최전선의 기사들이 담길 것입니다.

뉴스버스는 권력을 향해선 눈을 매섭게 뜨면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해피 바이러스’를 품은 굿뉴스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확증 편향과 가짜 정보들이 만연한 탈진실의 시대라고 하지만, 엄연히 사실은 존재하고 사실의 총합으로써 사안의 본질을 꿰뚫는 맥락과 실체적 진실은 있기 마련입니다. 뉴스버스는 탈진실 시대에 한국사회가 갈구하는 저널리즘을 구현하는 새 미디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스버스는 이편 저편 누구의 편을 들지도 않고, 휩쓸리지도 않겠습니다. 오로지 공공의 이익과 독자의 알권리를 최우선에 둘 것입니다.

뉴스버스(Newsverse)는 News와 디지털시대 최첨단을 상징하는 Metaverse,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더 나은 저널리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뉴스버스는 새로운 저널리즘을 향해 기자와 독자가 함께 타고 가는 저널리즘의 희망버스이기도 합니다.

뉴스버스 기자는 독자를 대신해 최전선(프런트라인)에서 혼신을 다해 취재, 보도하는 여러분의 분신(아바타)입니다. 많은 격려와 질책 바랍니다.

- 뉴스버스를 만드는 사람들 일동 -

<후원하기> 신한 140-013-476780 / (주)위더미디어 뉴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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