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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18

이재명 대표의 진짜 승부처, ‘체포동의안’과 ‘영장실질심사’ 이재명 대표의 진짜 승부처, ‘체포동의안’과 ‘영장실질심사’ < 김수민 정치클리어링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수민 정치평론가 尹 부정평가 60% 불구, 이 대표 호감도 1년새 5%p 하락 '증거 없음' 맞다면 당당히 법원서 영장기각시키는 게 최선 윤·국힘 지지율 고정 추세…내년 총선 민주당 선택이 좌우 한국갤럽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평가는 31%, 부정평가는 60%였다.(응답률 1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같은 기관의 조사에서 지난 4월 둘째주 이후 대통령 긍정 평가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 2023. 9. 20.
尹, 중도·무당층 공감 못받을 ‘공산전체주의' 이념 공세...왜? 尹, 중도·무당층 공감 못받을 ‘공산전체주의' 이념 공세...왜? < 김수민 정치클리어링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수민 정치평론가 尹, 아직도 지지층 결집 골몰…민주당 '악마화'해야할 필요 “사익 없다” 이재명 대표, 혐의는 횡령·뇌물수수 아닌 '배임' 백현동 용도 변경 관련 공문은 '박근혜 탓' 반대 정황 '역대급 비호감'이라 평가받은 지난 2022년 대선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2023년 8월 중순은 '더 나빠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마저 박살냈다. 여야 두 지도자의 언행으로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극언으로 수놓았다.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 2023. 8. 21.
잼버리 실패 배경은 '새만금'…생태환경 복원의 길 열어야 잼버리 실패 배경은 '새만금'…생태환경 복원의 길 열어야 < 김수민 정치클리어링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수민 정치평론가 새만금은 거대 양당 협잡의 산물…개발 위해 잼버리 이용 “새만금 잼버리는 전북도의 숙원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가 유치하고 윤석열 정부가 개최한 행사인 만큼 여야와 국민 모두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 “지금은 책임론을 논할 시기가 아니라 행사를 멋지게 치러 대한민국 국격을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 잼버리 대회 실패에 대한 거대양당의 ‘네 탓 공방’ 속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지난 8월 4일 내놓은 입장이다. 문득 떠오르는 만화 대사가 있다.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윤 원내대표가 이런 입장을 내놓은 것은 새만금사업 때문이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8월 .. 2023. 8. 7.
신당, 후라이드·양념 반반치킨 아닌 '닭한마리'는 되어야 김수민 정치평론가 금태섭, 김종인 윤 캠프 합류 오류부터 먼저 반성해야 고발사주 김웅, 퇴출 마땅 인물이 신당 논의 왜 끼나 정의당 ‘세 번째 권력’이 말하는 ‘중원’에는 '답 없다' 판 엎으려면 ‘후라이드 반, 양념 반’ 말고 ‘닭한마리’로 "무당층이 30%를 넘어간다. 제3지대 신당이 가능하다." "거대양당의 힘은 강력하고, 현행 선거제도가 유지되는 한 거대양당 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 총선을 1년 앞둔 요즘 여러 곳에서 읽고 들을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둘 다 틀렸다. 첫째, 무당층이 아무리 많아도 대안이 시원찮으면 아예 거대양당 비판층은 투표에서 빠지거나 양당 중 한쪽 잔을 울며 마신다. '역대급 비호감'이라던 지난 대선에서 거대양당 후보의 총득표율은 무려 96.39%였다. 둘째, 신당이 잘 .. 2023. 4. 25.
4.5 재보궐선거, 텃밭서 고비 만난 국민의힘과 민주당 김수민 정치평론가 전주을 선거, 진보당 선전…민주당 철옹성 아니다는 증거 울산교육감 천창수 당선하면, ’국민의힘 패배‘ 해석될 것 청주 시의원·‘박정희 추모관’ 구미 도의원 선거도 관심 포인트 4월 5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는 선거 지역 다수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 한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지역에서 치러진다. 하지만 거대양당은 자신의 전통적 우세 지역에서 고비를 만났다. 민주당 텃밭이던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도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 이상직 전 의원의 부패 문제로 치러지는 이 선거에 민주당은 공천을 하지 않았다. 범민주당 계열의 무소속 후보들이 여럿 출마했다. 새전북신문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여론조사공표 금지기간 이전인 지난 3월 28일과 29일 전주을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677명.. 2023. 4. 4.
‘날리면’파 더 우습게 만든 대통령실과 여권의 자충수 김수민 정치평론가 대통령실이 ‘바이든' 대 '날리면’ 여론조사 역풍 초래 여당, 국민 60% 향해 “MBC에 속았다”고 삿대질 격 '가짜 방송' 몰아 尹지지율 올린들 반대편 냉소만 더 키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믄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가 아니라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나”였다는 윤석열 대통령실의 주장은 두 갈래의 역풍을 초래했다. 첫 번째는 ‘그럼 제대로 들어보자’고 팔 걷고 나선 누리꾼들의 '실제 음 찾기'작업이다. 음향 전문 유튜브 채널 방가TV는 음성 편집 프로그램 리퍼(Reaper)를 활용해서 소음을 줄이고 음성을 뚜렷하게 추출했다. (해당 유튜브) 윤 대통령이 귀국한 뒤 도어스테핑에서 발음한 ‘바이든’과 문제의 발음을 교차해서 배열한 유튜버도 있었다. (해당.. 2022. 10. 4.
“이 XX들이 날리면”?…더 나쁜 길 택한 윤 대통령 김수민 정치칼럼니스트 '미국 이야기 할 여지 없었다'는 김은혜의 단정엔 근거없어 바이든 만난 직후 야당 겨냥한 욕설 발언이면 더 참담한 일 미·중관계 낀 한국의 곤경 드러낸 일…윤, 이겨낼 역량 있나? “윤 대통령이 ‘국회 이 새X들’이라고 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잡혔다네요.” 9월 22일 오전, 방송 대기중에 같이 있던 인사들 중 하나에게 들었다. 나는 “그 국회가 미국 국회입니까, 한국 국회입니까?”라고 물었다. 아직 뉴스가 나오기 전이었고 동영상도 접할 수 없었다. 그는 “한국 국회일 것 같은데요”라고 답했다. 방송이 끝나고 동영상을 확인했다. '이 새X들'을 포함한 초반 부분은 처음에는 주변 소음 때문에 듣지 못했다가 두 번째 청취에서 들었다. ‘바이든’과 ‘쪽팔려서 어떡하나’는 처음부터 들렸다. .. 2022. 9. 27.
국힘·민주당 '두 李 대표' 사법리스크, 국민은 어떻게 보나 김수민 정치평론가 국민의힘 지지층에 포위된 이준석, TK서 활로 모색할까? ‘40% 방탄'에 갇힌 이재명, 尹 정부 반감 여론은 버팀목 지난 주말 사이 거대양당은 분기점을 맞이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탄생했다. 그 이전에는 기소된 당직자에 대해 당무위원회가 '정치탄압'이라고 판정하면 징계를 면제할 수 있도록 당헌 제80조를 개정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전대표가 낸 가처분신청이 인용되면서 직무가 정지되었다. 거대 양당의 ‘이 대표’ 모두 사법리스크에 얽힌 동시에 당내에서 가장 큰 파괴력을 행사하고 있다. 사법리스크를 겪고 있는 두 ‘이 대표’가 어떤 정치 지형에 처해 있는지 가늠하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8월 23~24일 이틀간 전.. 2022. 8. 30.
'우영우'와 국민의힘이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방식 '극과 극' 김수민 정치평론가 드라마 우영우, 차별의 여러 측면을 녹여내며 극복을 모색 국민의힘의 약자를 대하는 사고, 낡고 구리고 비현실적… 尹·이준석 갈등, '피해자 코스프레'만 가득…약자 대변 없어 지난 8월 18일 ENA 드라마 가 종영했다. 우영우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중 극히 일부인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천재 변호사라는 점과 이 드라마의 동화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오히려 장애인 현실을 은폐하거나 위화감을 조성했다는 날카로운 비판도 있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장애인 드라마로서 부족함이 있다 할지라도 가 세상사 차별의 여러 측면을 꿰뚫어보며 극복을 모색한 작품임은 틀림없다. 차별적 언어의 교정과 백래시꾼의 '트집잡기' 드라마 초반에 두드러졌던 것은 ‘언어의 교정’이다. 우영우의 상사 정명석 변호사는 우영우가 .. 2022. 8. 22.
'눈물의 정치미학'…독설 정치인의 '말하면서 울기' 추하다 김수민 정치평론가 정치 거목, 타인의 아픔을 나눌 때 눈물…자신의 상처엔 의연 이준석, 이대녀· 전장연엔 독설하고, 尹 '이 새끼'엔 상처 받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월 13일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린 것을 보며 ‘정치인 눈물의 법칙’을 되새겨본다.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여러 번 눈물을 흘렸을 때, 필자는 출연 방송들에서 “노무현은 들으면서 울었지만, 이재명은 말하면서 운다”고 지적했다. 대선 CF로 쓰이기도 했던 ‘노무현의 눈물’은 2002년 10월 개혁국민정당 발기인 대회에서 배우 문성근의 지지 연설을 듣다 나온 것이다. 반면 대선 당시의 이재명 의원은 자신의 아픔이나 겁에 대해 말하면서 울었다. 이번 이 대표의 눈물도 이쪽 부류다. 정치 거목들, 자신의 아픔·상처엔 의연함으로.. 2022. 8. 16.
'윤 대통령 실언·김건희 리스크·정실 인사'가 우선 쇄신 대상 김수민 정치평론가 尹지지율 20%대 대선 때 예고…투표자 절반 지지후보 불만족 尹 정권, 이재명 리스크로 반전 기대할지 모르나 가능성 낮아 尹지지율 위기는 되레 '이재명 리스크' 유예시킬 가능성 높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4%, '잘못하고 있다' 66%’. 한국갤럽이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또다시 최저점을 찍었다(무선 90% 및 유선 10%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실시되었고, 응답률은 11.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대선 당일 투표자 절반 가량이 지지 후보에 대해 '불만족' 제20대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의 반, 4분의 1 수준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은 제20대.. 2022. 8. 8.
尹 지지율 급락, 기세등등 尹 정권에 대한 여론의 반격 김수민 정치평론가 '트러블메이커' 비슷한 듯 전혀 다른 노무현과 윤석열 지지도가 높은 정권은 우선 추진할 정책을 선정하기에 유리하다. 인기 없는 정책도 정권 지지율을 ‘까먹는'걸 감수하면서 추진할 여유도 있다. 심지어 높은 정권 지지율은 인기 없거나 찬반 갈등이 첨예한 정책에 대한 찬성률을 끌어올리기도 한다. 문재인 정부 초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지도가 낮은 정권이 더 이상의 하락이 겁난다면 당연히 지지도보다 높은 찬성률을 얻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단순 수치에만 집착해도 안 된다. 지지층만 결집하고 그 이상으로 반대층을 굳혀놓는 정책은 피해야 한다. 보수(진보) 정부라면 이런 법칙을 세워둘 수 있다: ‘중도층의 과반, 진보(보수)층의 1/3 이상이 찬성하는 정책을 가장 먼저 내놓.. 2022. 8. 1.
‘경찰국 신설’ 국회 패싱·국가경찰위 무시…입법예고 달랑 5일 김수민 정치평론가 '행안부 경찰국' 설치는 헌법·정부조직법·경찰법 위반 행안부장관 '경찰 지휘' 법적 근거 없이 시행령으로만 헌법 "행정각부의 조직과 직무범위는 법률로 정한다" 7월 15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경찰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 ‘행정안전부장관의 소속청장 지휘에 관한 규칙’,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했다. 오는 8월 2일, 31년만에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설치될 예정이다. 전국 곳곳의 경찰직장협의회의 반발은 ‘일선 현장’의 궐기라는 점에서 검수완박에 저항한 전국평검사회의와 본질적으로 같다. ‘윗선’도 움직인다. 국가경찰사무의 주요정책 결정권을 가진 국가경찰위원회는 7월 20일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혔.. 2022. 7. 26.
윤석열 정권, 사정 드라이브와 우경화의 길로 직진 김수민 정치평론가 검·경찰 국정원 금감원 장악, 사정 정국 만반 준비 전통지지층 결집과 추가이탈 막으려 우경화 예상 尹 정권 지지율 떨어져도 민주당 '덕'보기 어려워 “물가나 잡지 왜 날 잡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7월 8일 KBS 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남긴 말이다. “지금 딱 사정으로 몰아가는 것은 김영삼 정권 시즌2로 가는 거예요”라고도 했다.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일단 사정 정국을 펼치기는 해도 결국은 정권에 대위기가 온다는 의미다. 지지층 붕괴 막기 위한 사정 정국 박차 예상 하지만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져도 사정 정국은 막을 수 없다. 지지층 결집을 위해서라도 사정 드라이브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설령 지지도가 반등하지 않아도 사정 드라이브를 걸 수밖에 없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 2022. 7. 18.
尹의 문제, '지나친 자기확신'…사시9수 신화 영향인 듯 김수민 정치평론가 윤 대통령 수렁에서 벗어나려면 "자신부터 바꿔라"' 윤석열 대통령이 사법시험에서 9수를 하지 않았다면 ‘대통령 윤석열’은 없었을지 모른다. 검사 윤석열은 재벌이나 정권에 대한 수사로 명성도 얻었지만, 훗날 대선 과정에선 삼부토건이나 부산저축은행 관련 수사 무마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는 검찰 역사에서 옛 시대와 좀 더 새로운 시대의 경계에 있었다. 더 이른 시점에 검사가 되었다면 불명예나 나쁜 이미지를 얻어 대선에 도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시9수는 대통령 윤석열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나친 자기 확신’이 끼치는 악영향이다. 윤 대통령의 이중적인 '전 정부 탓' 일단 이번엔 도어 스테핑,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민주당 정부에서는 민변 인사로 도배를 .. 2022. 7. 11.
이준석, 尹정권 국정수행 데드크로스 심각성 헛다리 짚고 있다 김수민 정치평론가 이준석, 윤 대통령 또는 윤핵관과 차별성있는 행보 없었다 이준석, 보수 일변도 '얄팍수' 양극화 대선 캠페인 영향도 윤 대통령, 중도 확장 없이 국민의힘보다 더 국민의힘 정책 이준석, 대통령 지지율 제고가 아니라 윤리위가 발등의 불 “제가 역할을 맡으면 (윤 대통령 지지도 문제를) 20일이면 해결할 자신이 있다. 지난 대선 때도 제가 ‘60일이면 된다’고 그랬고, 20~30일에 되지 않았나." "대중을 조작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가 개혁적 성향의 정책을 준비해서 일관되게 밀어붙이면 대중은 그것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것이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 20일이면 해결한다"는 이준석의 근자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7월 3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20일이면 해결”이라는 표현도 .. 2022. 7. 4.
정의당, '검수완박' 정국서 존재감·역할 다 잃었다 김수민 정치평론가 정의당, 거대양당체제속 민주당 하위집단으로 전락 정의당, 약자 고통주는 독소조항 담긴 '검수완박' 찬성 정의당, 민주당의 '다당제 정치개혁' 약속도 못얻어내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검수완박)법안에 정의당이 찬성했다. 그들 스스로 표방해온 ‘진보’, ‘개혁’, ‘대안’의 타락이다. 검수완박은 범죄 피해를 입은 사회적 약자에게 고통을 준다. 검수완박은 검찰의 직접수사를 줄일 뿐만 아니라, 이미 2020년 검경수사권조정으로 약화된 검찰의 수사통제권을 더욱 약화시킨다. 송치받은 사건에 대해 검사가 “동일한 범죄 사실의 범위 내에서 수사할 수 있다"고 규정한 것은 독소 중의 독소다. "경찰 송치 사건 '동일한 범죄사실'만 수사 가능"은 독소 중의 독소 검찰로 넘어오기 전에 수사한 범위내에서만 검.. 2022. 5. 2.
'이대남 전략' 이준석, '갈등유발 정치로 비호감에 포위' '2030지지로 40세대 포위' 구사 이준석, 청년여성 호감도 꼴찌 이준석, 이대남 지지 홍준표에도 밀리고, 전체 호감도도 꼴찌 윤, 여가부 폐지 공약 유예 왜?…청년여성 역결집 두려워한 듯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을 연기했다.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청년 여성들이 지난 대선 막판처럼 결집하는 것을 두려워했을 것이다. 청년 여성 호감도가 높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선거 일주일 전쯤 3자구도 여론조사에서 약 7% 지지율이 나왔지만, 실제 득표율 2.3%에 그쳤다. 이재명 후보가 0.73%포인트까지 따라잡은 원동력이, 심상정에서 이재명으로 옮긴 표심에서, 그중에서도 특히 청년 여성으로부터 나왔다. 이재명을 향한 청년 여성의 (역)결집이 얼마나 매서웠는지, 또 국민의힘이..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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