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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28

尹·한동훈 ‘나 떨고 있니?’...보란 듯 손준성 '검사장 승진' 왜? 尹·한동훈 ‘나 떨고 있니?’...보란 듯 손준성 '검사장 승진' 왜? < 프론트라인(탐사보도)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이진동 기자 [뉴스버스 분석과 해설] 고발사주는 윤 대통령·한동훈 아킬레스건 유죄 선고되면, '윤석열 검찰'의 선거 개입 법적 인정 고발사주는 '국정원 댓글 공작'사건 데자뷔 ‘지금까지 이런 인사는 없었다. 보은인가 입막음인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이 2주 만에 한 번씩 재판받으러 법정을 들락날락하는 형사 피고인인 손준성 부장검사를 대놓고 ‘검사장’에 승진시킬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뭘까? 손 검사는 지난해 7월 검사장 승진 후보군 자리인 ‘서울고검 송무부장’으로 영전한데 이어 1년 만에 보란 듯 ‘검사장 타이틀’을 달았다.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누가보더라.. 2023. 9. 6.
고발사주 '제3자 개입' 주장 손준성·김웅, 여태 '제3자' 못대 고발사주 '제3자 개입' 주장 손준성·김웅, 여태 '제3자' 못대 < 프론트라인(탐사보도)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재판부 "법률적·정치적 이슈가 크게 될 수 있는 내용" 손준성·김웅 재판 1년 넘는 동안 '제3자' 단서조차 못대 뉴스버스 취재기자 "(김웅 취재 때) 제3자 뉘앙스 없어"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고발사주' 재판이 종반부로 향하는 가운데 재판을 맡은 담당 재판부는 지난 7일 증인 신문 과정에서 "손준성으로부터 김 의원이 직접 (고발장을) 전달받았으면 검찰에서 야당에게 나름 반대편 정치적 인물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해달라고 사주하는 그런 모양새이기 때문에 굉장히 법률적으로도 중요한 함의가 있을 수 있고, 정치적으로 이슈가 크게 될 수 있는 내용이다"고 말했다... 2023. 8. 21.
"고발장 전달자 손준성 아니다고 할 수 있나"에 답변못한 김웅 "고발장 전달자 손준성 아니다고 할 수 있나"에 답변못한 김웅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재판부, 손준성 재판에 출석한 김웅 의원에게 직접 질문 김웅, '예스' '노' 대답않고 "그럴 가능성은 낮다" 추측 답변 김웅 "'손준성 보냄' 메시지 자체는 조작됐다고 생각 안 햬" '고발사주' 재판을 진행하는 재판부가 증인으로 출석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고발장 전달자가) 손준성 검사가 100% 아니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직접 질의했지만 김 의원은 '예스' '노' 답변을 못하고 "그럴 가능성이 낮다"는 추측성 답변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김옥곤 부장판사)는 10일 손준성 검사의 재판에 참석한 김 의원에게 직접 질의했다. 이날 재판은 오전 10시쯤 시작해 저.. 2023. 7. 12.
박범계 "범정 확대되면, 검찰독재 100배 위력 강화" 박범계 "범정 확대되면, 검찰독재 100배 위력 강화"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범정 수사작용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성 커" 문재인 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을)은 17일 문재인 정부때 폐지됐던 대검의 범죄정보기획관(범정) 조직을 5년 만에 부활시킨 것에 대해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일반 동향정보까지 다뤄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동향 정보 수집을 청 단위로 넓혀갈 가능성도 우려된다”면서 “수사기관이 정보까지 다루고, 정보의 방대한 포괄성까지 허용하게 되면 지금 목격하는 검찰 국가, 검찰 독재의 100배쯤 위력이 강화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 일답. 문재인.. 2023. 5. 19.
고발사주와 딸 MIT합격…'한동훈 적 한동훈' 국면 신호탄(?) 김수민 정치평론가 '이정근 파일'과 '돈봉투 파문', 尹 정권 반사이익 적을 듯 한동훈, ‘고발사주’ 법적 처벌 비켜도 정치적 추궁 예상 한동훈 인사청문회 때 변명, 딸 MIT 합격으로 되돌아와 ‘한동훈 사이다’ 환호한 국민의힘 지지층 타격 올 수도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살포되었다는 ‘이정근 파일’이 일파만파다. 당사자들이 당시 당선된 송영길 전 대표의 줄에 서 있고, ‘돈봉투’는 이해하기 쉬운 사안이므로 민주당에게 분명 타격이 될 것이다. 또 3만통의 음성파일을 남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검찰에서 자백하고 있는 만큼, 법정 안팎에서 공방중인 이재명 대표 관련 사안들보다 더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윤석열 정권이나 국민의힘이 재미를 보기는 어려.. 2023. 4. 17.
고발사주 전날 한동훈·손준성 단톡방서 사진 60장 공유 김태현 기자 공수처, 고발사주 고발장 첨부된 사진파일일 것으로 의심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대검이 당시 범 여권(현 야권) 인사들을 고발해달라는 고발장을 국민의힘 측에 전달한 이른바 고발사주가 있기 하루 전 고발장 전달자인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수십장의 사진이 올라온 것으로 드러났다. 손 검사가 2020년 4월 3일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고발장에는 증거자료로 수십장의 사진 파일이 첨부돼 있었는데, 공수처는 고발사주 전날 단체카톡방에 올라온 사진 파일들이 고발장에 첨부된 사진파일과 동일한 파일일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심리로 열린 손준성 부장의 고발 사주(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 2023. 4. 14.
'고발사주' 김웅 수사 검찰, 조성은 조사과정서 회유 정황 김태현 기자 조성은 "검사가 '손준성 누구 사위인줄 아느냐' 발언" 조성은 "검사가 '손준성 휴대폰이 열릴 줄 아느냐' 발언" 조성은 "검찰이 김웅 불기소 처분하면서 내 진술 왜곡" '고발사주' 사건 관련해 최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불기소 처분한 검사들이, 불기소 처분 전 공익신고인 조성은씨를 참고인 조사하면서 회유하려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조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조사 과정을 일부 공개했다. 조씨는 고발사주 사건에서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공범 혐의로 공수처에서 검찰로 넘겨진 김 의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지난달 23일 받았다. 조씨에 따르면 조씨를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참고인 진술 조서를 받은 검사는 "손준성이 누구 사위인 줄 아느.. 2022. 10. 20.
디지털 증거는 '고발사주'…검찰은 김웅 '입 핑계(?)' 불기소 김태현 기자 [분석과 의견] 손준성→김웅 실명 판결문 전달 제3자 개입 틈 없어 갓 나온 부장검사 출신이 '실명 판결문'을 몰랐다고? 범행 당사자가 부인하니, 불기소 처분했다는 검찰 김웅-조성은 녹취록, 국민들에게 공개된 '공모 증거물' 1. 검찰 김웅 불기소로 재판 통한 실체 규명 기회 차단돼 고발사주 사건의 핵심 피의자 가운데 하나였던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29일 검찰의 불기소 처분은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적지 않다. 김 의원은 지난 5월 고발사주 사건(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과 공범이자 핵심 피의자로 지목돼 왔다. 앞서 8개월 동안 '고발 사주' 사건을 수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손 검사를 재판에 넘기.. 2022. 10. 4.
공수처 "손준성-김웅 고발장 전달 제3자 개입 틈 없어" 김태현 기자 공수처, 검찰 '김웅 불기소'결과 "납득 어려워" 반박 공수처 "판결문 검색과 김웅이 받은 시점 매우 근접" 조성은 "고발사주 사건 진실 규명위해 최대한 협조" 검찰이 '고발사주' 핵심 피의자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29일 불기소 처분하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계자는 "검찰 수사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검찰 설명대로 김 의원에게 고발장 등을 전달한 사람이 손준성 검사인지 특정되지 않은 것은 맞다. 하지만 시간적 근접성으로 볼 때 '손준성 보냄'의 고발장 전달 과정에서 제3자 개입의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검찰 발표를 반박했다. 당시 수사정보정책관실의 상황을 시간 순서대로 보면, 4월 3일 오전 9시 14분부터 21분까지 수정관실 소속 임모 검사는 '지모씨', .. 2022. 10. 4.
'고발 사주' 손준성 재판 최강욱·황희석 증인 채택 김태현 기자 10월 24일 첫 공판…2주간격 재판 예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는 26일 ‘고발 사주’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공판준비절차에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기자 2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최 의원과 황 전 의원은 2020년 4월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김웅 의원을 통해 국민의힘 측에 전달한 ‘손준성 보냄’의 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인물이다. 증인으로 채택된 기자 2명도 ‘손준성 보냄’ 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기재됐던 당사자들이다. 재판부는 또 손 부장 측의 ‘위법 수집 증거’ 주장과 관련해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공수처 관계자 등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이날까지 공.. 2022. 9. 27.
[기자수첩] 한동훈 장관님, '불편한 질문' 전화 차단 풀어주세요 전혁수 기자 한 장관, '검언유착 의혹' 채널A와 공동대응 묻자 전화차단 윤·한 불편한 '고발사주 보도' 뒤 인수위·대통령실 출입 거절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는 언론으로부터 불편한 질문을 받아야 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마친 뒤 대통령실 기자실에 들러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말이다. 한 장관의 말이 참 반가웠다. 언론의 자유는 국민의 알 권리와 직결되는 만큼 한 장관 발언은 박수칠만 하다고 생각했다. 한 장관에게 질문할 것도 산더미였다. 기자는 지난 2월 한 장관에게 채널A 사건 관련 질문을 하려다 '차단' 당한 바 있다. 당시 한 장관에게 질문했던 카카오톡 메시지는 여전히 읽지 않음 표시가 돼 있다. 한 장관의 말을 듣고 27일 아침 부푼 마음으로 한.. 2022. 7. 27.
[단독] 공수처 고발사주 수사부서에 '尹사단' 있었다…현재 대통령실 근무 전혁수 기자 '고발사주' 수사 발표 2주후 사표수리, 이후 대통령실로 부산저축은행 사건 때 尹과 인연…국정농단 특검팀 합류도 '윤석열 사단'의 일원으로 꼽히는 검찰수사관 출신 인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고발사주' 사건 수사부서에 소속돼 있다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채용돼 현재 근무 중인 사실이 26일 확인됐다. 뉴스버스 취재 결과, 현재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 중인 김모씨는 공수처에서 고발사주 사건에 대한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경력 수사관 공채에 지원해 같은 달 10월 26일부터 올해 5월 18일 까지 공수처에서 일했다. 김씨의 사표 수리 시점은 공수처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총선개입' 사건 일명 '고발사주'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5월.. 2022. 7. 27.
한동훈, '고발사주' 재판 받는 손준성 검사 '영전시켰다 전혁수 기자 윤석열·한동훈 연루 의심 '고발사주' 보은성 입막음(?) 중앙지검 반부패 1·2·3부에 '尹사단' 검사 배치 고발사주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손준성 검사가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으로 영전했다. 또 고발사주 고발장을 전달할 당시 증거자료를 수집했던 손 검사 휘하 성상욱 검사도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으로 영전했다. 법무부는 28일 고검검사급 검사 683명과 일반검사 29명 등 검사 712명에 대한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손 검사는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서 서울고검 송무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고검 송무부장은 과거 박근혜 정권에서는 검사장급으로 대우받던 자리로, 서울고검이 국가를 대리해 진행하는 소송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손 검사는 현재 고발사주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다. .. 2022. 6. 30.
고발사주 첫 재판, 공수처 "손준성 김웅 공모 입증 가능" 전혁수 기자 손준성 측 '혐의 부인…"김웅과 공모한 사실 없어" 공수처 "손준성→김웅 전달, 중앙지검도 동일 결론" 다음 재판 8월 29일 오전 10시 '고발사주' 사건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혐의 입증이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부장판사 김옥곤)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형사절차전자화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손 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2020년 4월 3일과 8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에게 범여권 정치인과 언론인에 대한 고발장, 증거자료로 사용할 실명판결문과 SN.. 2022. 6. 28.
'윤석열 비판적 정치인 고발사주' 손준성 검사 27일 첫 재판 이대 기자 뉴스버스 특종 보도로 알려진 이른바 ‘고발사주’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첫 재판이 27일 열린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손 인권보호관의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등에 대한 공판 준비기일 재판이 27일 오후 2시 20분으로 지정됐다. 고발사주 의혹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인 2020년 4월 초 총선을 코 앞에 둔 시점에서 당시 대검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비판적인 여권 정치인과 언론인 등을 고발해달라는 고발장을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측 인사에게 전달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수사한 공수처는 고발장 작성자를 규명하지 못해 연루 의혹을 받았던 당시 검찰총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은 무혐의 처분했으나, 당시 대검 수사정.. 2022. 6. 27.
박지원 "고발사주 보도 나오고서야 뉴스버스 알게 됐다" 이진동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전화인터뷰] 박지원 "'제보사주' 한 적 없다" "고발사주도 보도 나오고야 알아" 박지원 "윤 대통령도 '고발사주' 배후로 오해했다는 것 잘 알 것" 박지원, '국정원 X파일' 특별법은 바람직한 방향 문제 제기였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고발사주’ 배후로 지목해 ‘정치 공작’ 주장을 한데 대해 “그건 제가 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 전 원장은 13일 오전 ‘국정원 60년 사찰 X파일 보관’ 발언 배경 등과 관련한 뉴스버스와 인터뷰 중에 "후임 국정원장이 임명되기 전인데, 윤 대통령 취임 다음날 바로 잘린 이유가 ‘고발사주’ 배후로 생각하고 그런 것 아니냐”고 묻자, 이 같이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이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 2022. 6. 14.
윤석열 측 '제보사주' 주장은 근거 없는 허위였다 전혁수 기자 공수처,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제보사주 의혹 무혐의 '윤우진 언급 인터뷰' 명예훼손·선거법 위반 검찰에 기소 요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지난해 9월 '고발사주' 사건에 대응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현 대통령) 캠프가 제기했던 '제보사주' 의혹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무혐의 처분했다. 윤석열 캠프의 주장을 근거 없는 허위로 판단한 것이다. 공수처는 지난 10일 박 전 원장, 조성은씨, 성명불상의 전직 국정원 직원에 대해 '윤석열 국민캠프 정치공작진상규명 특별위원회'가 제기한 국정원 정치공작설 일명 '제보사주' 의혹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제보사주 의혹은 윤석열 캠프가 고발사주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꺼내든 주장이다. 고발사주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었던 20.. 2022. 6. 14.
[단독] 동대문구청장 당선자는 尹 캠프가 '고발사주' 공작 배후로 지목한 인물 전혁수 기자 대선 경선 당시 윤 캠프, 홍준표 캠프 이필형을 정치공작 배후로 지목 국민의힘, 이필형 구청장 공천은 윤석열 '정치공작' 허위 주장의 반증 이필형, 국정원 출신으로 홍준표 캠프서 조직본부장 맡아 이필형, 대선 본선 때는 윤 후보 선대본부 조직통합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측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고발사주' 사건이 보도되자, '정치공작' 프레임으로 대응하면서 '정치 공작' 당사자 중 한명으로 지목한 이필형씨가 동대문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됐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측 '정치공작' 주장과, 당시 박지원 국정원장과 이필형씨의 '공작설' 주장이 애초 사실이 아니었고, 윤 대통령측도 허위 사실임을 알고 있었다는 반증이다. 이필형 당선인은 지난 5월 1일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동대문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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