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권성동25

"사진 잘 나오게 비왔으면" 김성원 '당원권 정지 6개월' 이대 기자 당 금주령 속 음주가무 권성동도 징계 절차 착수 윤리위, 10월 6일 이준석 권성동 출석 요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가 29일 수해 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나 왔으면”이라는 발언을 했던 김성원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결정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수해복구 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솔직히 비 좀 오면 좋겠다’고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발언으로 당 명예를 실추하고 민심을 이탈하게 했다”고 중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의 발언은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 40여명, 당직자 등 100 여명이 지난 8월 11일 집중 호우 피해가 컸던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러 간 자리에서 나온 것이다. 김 의원.. 2022. 9. 29.
조경태 "권성동 물러나라…'도로 권성동' 국민 우습게 보는 것" 이대 기자 윤상현 "권성동 물러나는게 당과 대통령 살리는 길" 김태호 "권성동 사퇴가 사태수습 첫 단추. 오기부리지 말라"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어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 사태 수습 방안으로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고 권성동 원내대표의 거취는 사태 수습 뒤 재논의하기로 했지만, 권 원내대표의 사퇴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5선 중진 조경태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총 결정은 국민과 당원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며 “현 지도부는 대승적 결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현 지도부는 그 실력이 다 드러났다”면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처리방식이 세련되지 못했고, 비대위 전환의 기본 발상에 사익이 앞섰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공개되지 않아야 할.. 2022. 8. 30.
이준석, 尹취임 100일 평가 "사기라고 느끼는 지점 있다" 이진동 기자 "모델하우스는 금수도꼭지, 납품은 녹슨 수도꼭지 느낌" 이준석 "국민도 속은 것 같고, 나도 속은 것 같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평가를 하면서 “사기라고 느끼는 지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8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 취임 100일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모델하우스 가서 금 수도꼭지를 봤는데, 납품된 건 녹슨 수도꼭지가 있다면 분양 받은 사람이 열 받는 거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또 “인용하자면 국민도 속은 것 같고, 저도 속은 것 같다”고도 했다.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친박(친 박근혜) 인사들이 공천에서 대거 탈락하자 당시 박 전 대통령이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고 했던 말을 “인용.. 2022. 8. 19.
이준석, 친윤세력과 전면전 선포…"윤석열 리더십 위기다" 이진동 기자 이준석, 눈물의 기자회견…윤 대통령과 친윤 세력 맹공 이준석 ""민심 떠나고 있다.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 이준석, 윤핵관 실명 한명씩 거론하며 "끝까지 싸우겠다" 이준석, "당원가입하기 좋은 토요일 저녁" 당원 확보전 돌입 이준석 "尹 생각 명확히 드러나, 만날 이유도 풀 것도 없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흘러나온 눈물을 마스크로 닦고 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위기’라고 지적하고, 윤 대통령과 소위 '윤핵관(윤석열 대통령측 핵심 관계자)'을 작심 비판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을 겨냥, “민심이 떠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원내대표에게 보낸 메시지(내부총질 당 대표)가 국민.. 2022. 8. 16.
예고되고 기대할 것 없는 尹 정부 국정 난맥 바탕 원인은? 윤석규 정치칼럼니스트 여야 정치 역량과 정치인 질 떨어져…수렁에 빠진 한국정치 기득권 양당 체제가 정치인 수준과 역량 저하에 한 몫 여야 권력자의 태도도 정치인 질 저하 가속시키는 요인 1. 강성당원에 포획된 민주, 바로잡을 능력 잃어가는 듯 아직 중반이지만 민주당 전당대회는 거의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시작 전부터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긴 했다. 권리당원들이 참여하는 초기 순회투표 결과는 어대명 이상이다. 이재명 의원이 전체 표의 3/4인 약 75%를 얻었다. 과거 친문이 당의 주류이던 시절 친문 후보들의 평균 득표율은 65% 정도였다. 당 대표와 동시에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의 쏠림현상도 심하다. 최고위원은 득표율 순으로 5명이 선출되는데, 전당대회 초중반인 현재 5위 안에 친명 후보들이 .. 2022. 8. 12.
與 김성원 수해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이대 기자 김성원, 논란 되자 "사려깊지 못했다. 사과드린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당 차원의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하러 나간 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을 하고 있다. 김 의원 발언이 나오는 동안 권성동 원내대표는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 40여명, 당직자 등 100 여명이 11일 집중 호우 피해가 컸던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러 온 자리에서 나왔다. 김 의원이 문제의 발언을 할 당시 김 의원 옆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임이자 의원이 있었는데, 임 의원이 ‘팔을 때리며’ 눈치를 주는 장면까지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채널A가 보도한 영상에 따르.. 2022. 8. 12.
조경태, 국민의힘 당권 갈등 '김· 제· 동+ 이준석' 책임 이대 기자 조경태, 시사IN 인터뷰 "집권 세력 오만 깊이 사과해야"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과 이준석 당 대표의 ‘가처분 신청’ 방침 등 극한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국민의힘 내부 당권 싸움에 대해 김제동(김건희 장제원 권성동) 책임론이 제기됐다. 5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은 10일 시사IN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내홍에 가장 책임이 큰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일부에서는 김제동(김건희 여사의 ‘김’, 장제원 의원의 ‘제’, 권성동 의원의 ‘동’을 합친 말)이라는 표현을 쓰더라고요”라며 “많은 국민들과 당원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어 “왜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에 대해 정말 진지한 태도로 무겁게 그 상황들을 파악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 2022. 8. 12.
주호영 비대위 체제 출범…이준석 "가처분 신청한다" 이대 기자 비대위원장은 5선 주호영…온건 보수 성향 내홍 계속…국민의힘 운명 사법부 손으로 갈 듯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주호영 비대위체제가 출범하고, 지난해 6월 30대의 나이로 당 대표에 오른 이준석 대표는 14개월만에 당대표직에서 자동 해임됐다. 국민의힘 서병수 전국위의장은 9일 오후 진행한 전국위 자동응답(ARS) 투표 결과, “투표에 참여한 511명 중 찬성 463명, 반대 48명으로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위는 이날 오전 당 대표나 당 대표 권한대행 외에 당 대표 직무대행도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하는 당헌 개정안을 자동응답 투표 방식으로 통과 시켰다. 707명의 전국위원 가운데 509명이 참석해 457명이 찬성했다. 당헌 .. 2022. 8. 10.
尹 정부 3개월 만에 이준석 '당권 박탈'…'비대위 체제'로 이대 기자 이준석, 가처분 신청할 듯 "내가 직접 법적대응하겠다" 국민의힘이 5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지금의 당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결론내리고, ‘비상대책위원회’전환을 추인했다. 국민의힘은 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체제’ 전환이 가능하도록 당헌‧당규 개정을 하고, 곧바로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당헌당규(96조)는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의 지위와 권한을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비대위 출범과 동시에 이준석 대표는 ‘자동 해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이준석 당대표의 복귀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상태여서, 이 대표가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 KBS는 이준석 대표가 전날(4일) 밤 KBS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2022. 8. 8.
여당 원내대표 권성동, 펠로시 연설 중 폰 꺼내 촬영 '무례' 이대 기자 SNS에 "나라 망신" "국격 먹칠" "창피함은 우리 몫" 등 비판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담 중에 휴대폰을 꺼내 펠로시 하원의장을 향해 사진을 찍는 장면이 포착됐다. 회담에 집중해야할 여당의 원내대표가 펠로시 연설 중에 그것도 취재진이 전부 지켜보는 가운데, 휴대폰으로 미 하원의장을 촬영한 것은 ‘무례’라는 비판이 5일 SNS 등에서 제기됐다. 김 의장과 펠로시의 회담이 끝난 직후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만나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권 원내대표가 회담중 펠로시 의장을 사진 찍고 있는 장면이 포착된 사진과 함께 “이게 무슨 개망신인가요. 아.. 2022. 8. 5.
국민의힘, 의총서 '비대위 전환' 결론…갈등 불씨 여전 이대 기자 친 이준석 김용태 "비대위 전환 반대" 국민의힘은 1일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당 지도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인해 당이 비상상황인지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았고, 극소수의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가 비상상황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양 원내대변인은 이어 “의총은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이 가능한지에 대해 논의하고 총의를 모으는 과정이고, 실제 비대위 발족과 관련된 의결은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에서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총회엔 소속 의원 89명이 참석했으며, 현재가 ‘비상 상황’이라는 해석에 반대의견을 제시한 극소수의 인원은 1명이었다고 양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2022. 8. 2.
권성동 "조속히 비대위 전환" …이준석 "당권 탐욕" 반발 이대 기자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역할 내려놓겠다" 배현진 이어 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직 사퇴 비대위 전환요건 해석 둘러싼 '내홍' 가능성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징계 결정으로 지난 11일 의원총회에서 권 원내대표의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가 된 지 20일 만이다. 권 대행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다.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대행은 또 “여러 최고위원들의 사퇴 의사를 존중하며, 하루라도 빠른 당의 수습이 필요하다는데 저도 뜻을 같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2022. 8. 1.
[단독] 尹·권성동 대화 등장 강기훈, 과거 尹 비난 행적 드러나 전혁수 기자 '내부총질 당대표' 대안 강기훈, 한때 尹 향해 '총질'한 인물 "대통령실이 공로·능력 인정 채용" 권성동 주장 설득력 없어 강기훈, 작년 4월 "보수진영 윤석열 지키기 어이 없다" 주장 강기훈, 尹 '국정원 수사 방해 의혹 수사는 보복' 여론화 시도도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주고 받은 문자에 등장하는 '강기훈' 대통령 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이 극우정당 대표를 할 당시 윤 대통령을 비난하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대선 과정에서 강 행정관이 대표로 있던 극우정당측에서 언론사를 접촉하며 윤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을 기사화시키려는 시도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 대통령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지칭했는데, 정작 대통령실.. 2022. 7. 29.
尹 '내부총질' 문자에 이준석 "양두구육" "오해 없다" 직격 전혁수 기자 윤 대통령은 침묵하고, 권성동은 연이틀 고개 숙여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총질 당대표" 문자가 보도된 직후인 26일 오후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울릉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27일 "내부총질이나 하는 당대표"라고 지칭한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 '양두구육'이라고 반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그 섬에서는 카메라 사라지면 눈 동그랗게 뜨고 윽박지르고, 카메라 들어오면 반달 눈웃음으로 악수하러 오고,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정상배들에게서 개고기 받아와서 팝니다. 이 섬은 모든 것이 보이는 대로 솔직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울릉도""라고 적었다. 이 대표가 겉과 속이 다름을 의미하는 4자성어 양두구육(羊頭狗肉)의 뜻인 '양 머리.. 2022. 7. 29.
윤 대통령 "내부 총질하던 당대표 바뀌니 달라졌다" 전혁수 기자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보낸 텔레그램 대화 카메라에 포착 尹, 이준석 향한 '악감정' 권성동에게 고스란히 표출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보내온 텔레그램 문자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날 오후 국회 카메라 취재 기자들에게 포착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텔레그램 문자 대화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권 원내대표에게 이날 오전 11시 39분 "우리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라는 문자를 보내고 1분 뒤인 11시40분에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는 내용을 또 보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그동안 불편했던 심기가 고스란히 드러난 내용이다. 권.. 2022. 7. 27.
권성동, "9급 갖고 뭘" 발언 사과…'사적 채용'은 정당성 강변 이대 기자 권성동 "표현논란 설명부족 불찰" "청년들 상처줬다면 사과" 권성동 "(지인 아들 채용은) 별정직 채용 관례에 따른 임용"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당대표 직무대행)가 20일 대통령실 지인 사적 채용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지인 아들 사적채용’에 대해선 “역대 모든 정부의 별정직 채용 관례에 따른 것”이라고 강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제 발언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청년 여러분께 상처를 주었다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권 원내대표는 이어 “소위 ‘사적 채용’논란에 대해 제대로 설명드리는 것이 우선이었음에도, 저의 표현으로 논란이 커진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윤석열) 캠프.. 2022. 7. 20.
尹, 이준석 징계 "안타깝다"…권성동 "익명인터뷰 말라" 이대 기자 尹, 외가 6촌 채용 논란에 "경선 때 부터 함께한 동지"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윤 대통령은 “당을 수습하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당으로 나가는데 대통령이 당무에 대해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힘 의원과 당원이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조속히 잘 극복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인사비서관 배우자의 나토 정상회담 동행과 관련해 “나토 수행팀 문제는 대변인이 다 말씀을 드린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외가 6촌 형제가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문.. 2022. 7. 8.
'자자 그만하세요'…이준석·배현진 공개 충돌 말리는 권성동 전혁수 기자 이 대표와 배 최고위원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내용이 지속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것을 두고 언쟁을 벌였다. 이 대표가 이 부분을 문제 삼으며 "오늘 비공개회의는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배 최고위원은 "비공개회의를 이렇게 일방적으로 없애시면 어쩌느냐"고 따져물었다. 다음은 이 대표와 배 최고위원의 언쟁과 말리느라 '진땀' 흘리는 권 원내대표간 대화다. 이준석 대표 : 저는 별다른 모두발언을 할 것이 없고요. 회의가 사실 공개 부분과 비공개 부분을 나눠서 진행되는데 비공개 부분에서 나왔던 부분이 자꾸 언론에 따옴표까지 인용돼서 보도되는 상황이 발생돼서 최고위원회의 의장 직권으로 비공개회의에서 현안논의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안건처리만 하도록 하겠으니 최고위원들께서는 혹시라도 현안.. 2022. 6. 2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