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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살' 관련, 박지원·서훈 등 자택 압수수색 이대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이날 오전 박 전 원장과 서 전 장관 등의 자택에 각각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 사건과 관련한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 국정원은 지난달 6일 박 전 원장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첩보 보고서 무단 삭제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직원이었던 이대준씨가 북한 해역에서 피격됐을 당시 자진 월북이 아니다 정황 등이 담긴 특수정보(SI) 삭제를 지시했다는 것이다. 박 전 원장은 국정원 고발 이후 “첩보 문건을 본 적도 없지만 첩보 삭제는 불가능한 일이고, 지시한 적도 .. 2022. 8. 16.
국정원, 박지원·서훈 전 원장 검찰 고발 전혁수 기자 서훈은 탈북 어민 북송 사건 합동조사 강제 종료 혐의 국가정보원이 6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각각 고발했다. 국정원은 이날 오후 "자체 조사 결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죄) 및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혐의 등으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 관련 당시 합동 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서훈 전 원장 등을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죄) 및 허위공문서작성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2022. 7. 7.
과거로 간 국정원…61년전 중앙정보부 원훈석 다시 세워 이대 기자 1년 전 교체 원훈석 '신영복체' 색깔 공방 끝에 결국 교체 김규현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 아닌 본연 역할 충실 의미" 국정원 1급 국장 전원 보직 대기발령 국정원이 원훈을 또 교체했다. 지난해 6월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으로 바꾼 지 1년 만이다. 국정원은 24일 오전 김규현 국정원장과 이한중 양지회장, 직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훈을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이 이번에 바꾼 원훈은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1961년 창설됐을 당시 초대 중앙정보부장인 김종필 전 총리가 지은 것으로 이후 37년간 사용됐던 첫 원훈이다. 국정원은 “새로 설치된 원훈석은 1961년도에 제작된 것을 다시 사용했다”고 밝혔다.. 2022. 6. 27.
국정원, 정치인 언론인 기업인 60년치 사찰자료 보관 이진동 기자 박지원 "국정원 메인서버에 60년 사찰 X파일 다 있다" 박지원 "박근혜 정부 때 주요 인사 사찰자료도 있다" 박지원 "박정희부터 박근혜까지 60년간 주요인사 사찰" YS때 미림팀 도청녹취록, DJ때 휴대폰 도청자료 보관된 듯 국가정보원이 국내 정치인 언론인 기업인 등 주요 인사에 대한 60년 동안의 사찰 정보를 메인 서버에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박근혜 정부 국정원에서도 언론인 정치인 기업인들을 사찰해 온 정황도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11일 국정원장에서 퇴임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60년 간의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등에 대한 ‘X파일’을 보관하고 있다”고 공개 언급하면서 확인됐다. 국정원의 전신인..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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