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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2

내년 최저임금 9,860원…인상률 역대 2번째로 낮아 내년 최저임금 9,860원…인상률 역대 2번째로 낮아 < 이슈 < 기사본문 - 뉴스버스(Newsverse) 김태현 기자 근로자위원 "사실상 임금 삭감…소득 불평등 가속화" [뉴스버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에 비해 2.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인상률은 2021년 1.5% 인상을 제외하고 역대 두 번째로 낮다. 노동자 측이 요구한 1만원대 벽은 넘지 못했다.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5차 최임위 전원회의를 열고 노동계안(시급 1만원), 사용자안(9,860원)을 표결에 부쳤다. 재적위원 26명(근로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표결한 끝에 사용자안이 17표, 노동자안이 8표, 기권이 1표 나와 9,860원이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으로 결정됐다.. 2023. 7. 21.
중대재해법 원청 대표 '법정구속' 이유 봤더니, 반복적 위반 김태현 기자 원청업체 한국제강 대표이사 징역 1년 ' 첫 법정구속' 법원 "수년간 안전조치의무 위반 적발되고도 사망사고" 재계 "가혹한 판결"…노동계 "사업주에게 경종" 계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이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지난해 1월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원청업체 경영책임자가 법정구속된 건 처음이고, 실형으로는 두번째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강지웅)는 26일 한국제강 대표이사 성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한국제강 법인에는 벌금 1억원, 하청업체 대표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을 각각 선고했다. 지난해 3월 경남 함안군의 한국제강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소속 60대 노동자가 크레인에서 떨어진 1...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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