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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2

용산 대통령 집무실 명칭 뭘로?…후보 5개 선정 전혁수 기자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6월 3일~9일 국민선호도 조사 뒤 최종 결정 대통령실이 3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명칭 후보 5개를 선정했다. '대통령실 새이름위원회'는 대통령 집무실의 새 명칭으로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고 5개안을 대통령 집무실 명칭 후보로 의결했다. 대통령실은 3일부터 9일까지 5개 명칭에 대한 국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심사위원 배점을 7대3 비율로 합산해 대통령 집무실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민의집'은 국민이 대통령실의 주인이고 대통령실은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국민청사'는 국민을 위.. 2022. 6. 4.
김수민의 정치 클리어링 / 김수민 정치평론가 ‘국회 패싱’ 제왕적 대통령식 집무실 이전…“방만 바꾸어버렸다”(?) 집무실 이전, 당선인 예우 사항도 인수위 운영 예산 사항도 아냐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이라면, 취임뒤 법률안 마련 추진이 바람직 과거 잔재 민정수석실 폐지는 평가 받을 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당선 직후 특별감찰관 임명과 민정수석실 폐지를 공언했다. 박근혜 정부 말기부터 문재인 정부 임기 내내 비어 있던 특별감찰관을 조속히 임명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다. 민정수석실은 박정희 정권 시절 3선개헌과 유신독재를 위해 만들어졌고, 오늘날에는 정부조직법상 근거도 없는 조직이면서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 감사원을 통할해왔다. 민정수석실 폐지는 대통령비서실이 내각과 여당, 국회 위에 군림하는 역사를 끊어내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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