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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25

권성동 '북로남불' vs 우상호 '신(新)색깔론' 이대 기자 피살 서해 공무원 '월북 여부' 놓고 신·구 정권 공방 북한군에게 피살된 서해 공무원의 ‘월북 여부’를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월북몰이’라며 진상 규명을 위한 자료 공개를 압박했고, 민주당은 ‘신(新) 색깔론’이라고 맞받았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민생 보다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굴복했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신(新)색깔론‘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여당의 피격 사건 자료 공개 협조 요구에 대해 “이 정보를 공개하면 어느 첩보기관이 어떤 루트로 감청해서 어떤 정보를 빼내는지 북한이 알게 된다”면서 “그러면 우리나라 감청기관의 주파수를 다 바꿔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를 북한에 굴복한 정부로 만들.. 2022. 6. 21.
대통령·여당·검찰 호흡 맞춰 방통위원장 '찍어내기' 압박 전혁수 기자 윤 대통령 "임기 알아서 자기가 판단하는 것" 권성동 "당연히 물러나야. 자리 지키는 건 후안무치" 남부지검, 2년 전 직권남용 고발사건 수사 착수 민주당 "윤석열 정부 방송장악 음모의 시작" 반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거취를 두고 여권의 노골적인 '찍어내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동조하는 모양새다. 검찰도 보수진영 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을 들춰내고 있다. 尹 대통령, "임기가 있으니 알아서 판단할 문제"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 위원장 등에 대한 여권 사퇴 요구와 관련, "임기가 있으니 자기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새 정부에서) 함께 하기 어려운가"라.. 2022. 6. 20.
이재명 등판·박지현 쇄신 행보, 6.1선거 판세 영향은? 김수민 정치평론가 거대양당 구조 뚫고 나올 무소속 힘든 챔피언 누구? 6.1선거 남은 관전포인트- 투표율, 인물론, 히든챔피언 5월 27, 28일 양일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었다. 사전투표율은 20.62%로 3.9 대선에서의 36.9%보다 훨씬 낮았으나, 2018년 지방선거의 20.14%는 넘겼다. 그렇다면 이번 최종투표율은 2018 지선의 60.2%와 비슷할까?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이 비례하지는 않는다. 3.9 대선 사전투표율은 2017년 대선 사전투표율(26.06%)를 훌쩍 넘겼지만, 두 대선의 최종투표율은 77.2%(2017) 대 77.1%(2022)로 거의 같았다.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 최종투표자 셋 중 한 명꼴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2020년 총선에서는 투표자 열.. 2022. 5. 30.
'복당 불허' 강용석, 당사 몰려가 '성접대 의혹' 이준석 공격 전혁수 기자 강용석 변호사 등 유튜버와 일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몰려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변호사는 자신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제기한 이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언급하며 "빨리 이준석을 내쫓고 구속시켜서 국민의힘을 바로세워야 지방선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지금 저희에게 이준석을 탄핵해달라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5만명이 모였다"며 "이분들의 힘과 여기 모인 여러분의 힘을 합쳐서 반드시 이준석을 내쫓고 권성동을 원내대표에서 물러나게 해서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하게 하겠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이준석·권성동 동반사퇴 촉구' 성명문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 2022. 4. 26.
‘검수완박 중재안', 거대양당 담합과 협잡의 산물 한국정치, 강성지지층 장악 거대 양당의 협잡에 지배당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기초의원 선거구제 처리도 담합 결과 98.5%. 올해 대선에서 1, 2위 후보가 얻은 득표율의 합계다. 1987년 대선 이래 3위 이하 후보의 득표가 가장 저조한 대선이 2012년 대선이었고 그 다음이 올해 대선이다. 50대50으로 수렴하는 정치는 대선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3위를 한 정의당은 여전히 기지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 거대양당으로 흡수된 국민의당과 안철수, 새로운물결과 김동연을 보라. 국민의당은 공동정부의 한 축이 되지 못하고 국민의힘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동연 대표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등 민주당 강성 지지층의 요새로 찾아들어가며 열심히 ‘검수완박’을 따라 외치고 있다. 거대양당은 각각의 강성 지지층이 장악하고.. 2022. 4. 25.
정권교체기 검찰총장 잔혹사... 정권교체기 검찰총장 잔혹사...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정권서도 반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김오수 검찰총장이 거취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검찰총장의 퇴진을 압박했다. 정권교체기 어김없이 나타나는 검찰총장 퇴진론이다. 최고 사정 권력인 검찰권을 쥐고 있는 검찰총장의 거취는 권력구조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1988년 12월 검찰총장 2년 임기제가 확립됐지만, 임기제 도입 이후 퇴임한 22명의 검찰총장 가운데 임기를 다 채우고 퇴직한 검찰총장은 8명에 불과하다. 1. 대통령 교체시기 검찰총장 모두 임기 못 채워 특히 대통령 교체기의 검찰총장 가운데 보장된 임기를 마친 검찰총장은 아직 한명도 없다. 대통령 교체기에 검찰총장 임기제는 유명무실했.. 2022. 3. 18.
윤석열 탐구/ 분석과 의견 3 - 뉴스버스/이진동 발행인 [윤석열 탐구/분석과 의견] ③ 尹, '검찰정권·검사정치' 벗어날 수 있을까 기자명 이진동 기자 과거 정권, 검사 출신 민정수석 통해 검찰 장악과 통제 尹 "대통령 인사권으로만 검찰 통제"…'대통령 손아귀에 검찰?' 윤석열 앞세워 MB계 부활?…尹, 휘둘릴 것이냐, 이용할 것이냐 뉴스버스는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여야 유력 주자인 이재명‧윤석열 후보를 들여다볼 수 있는 탐구 시리즈를 아래와 같이 각 3회씩 게재합니다. 양측 모두 장점보다는 다소 비판적 입장에서 접근했습니다. 뉴스버스는 어느 편을 들지도 않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과 독자의 알권리를 최우선하겠다는 뉴스버스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편집인 주 ------------------------..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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