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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식기자회견3

尹, 8일 업무복귀…인적쇄신 대신 "참모들 분발 촉구" 이진동 기자 박지원 "대국민사과 하고, 인적쇄신하라" 조언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에서 복귀하는 대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한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7일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대통령과 참모들은 여론조사 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국민 뜻을 헤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업무 복귀 첫날인 8일 출근길 기자들과 약식회견(도어스테핑)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이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뜻을 받들어 모두가 잘 사는 반듯한 나라를 만든다는 게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목표”라면서 “이를 수행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어 ‘인적 .. 2022. 8. 8.
尹, '지지율 하락 왜?' 묻자 "원인 알면 어느 정부나 해결" 이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정수행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높은 결과에 대해 “원인을 알면 어느 정부나 다 잘 해결했겠죠. 열심히 노력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이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60%를 넘어가는 걸로 나왔는데, 그 원인이 뭐라고 보는가’라고 묻자 “원인은 언론이 더 잘 알지 않느냐”며 이 같이 답변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긍정 평가의 지속적 하락, 부정 평가의 급상승 등으로 지지율에 갇힌 답답한 심정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국정수행 평가 조사 데드크로스 상황에서 비슷한 질문을 받았을 땐 “(지지율은) 별 의미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전날(18일) 윤 대통령의 .. 2022. 7. 19.
윤 대통령 "물을 것 물어보라"…하루만에 도어스테핑 재개 이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 확산을 이유로 어제(11일) 중단했던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을 하루 만인 12일 다시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청사 1층에서 대기하던 취재진들과 7~8m 가량 멀찍이 떨어져 문답을 주고 받았다. 대통령실은 전날(11일) 취재 기자단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이유로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9시쯤 청사로 들어서던 중 취재진들이 멀찍이 떨어져 인사를 건네자 “여러분들이 코로나에 확진됐다고 해서 가급적 재택 근무를 권고하고, 청사 안전을 지키자고 했는데 다들 나온다면서요”라고 호응했다. 이어 취재진이 “이 정도 거리에서 질문을 하면 어떠냐”고 묻자 윤 대통령은 “물어볼 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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