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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건설노조 불법행위 강력 대처해달라" 탄원 전혁수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대통령실과 국회,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경찰청 등에 제출했다. 이번 탄원서에는 건설협회 회원사의 3/4 가량인 종합건설업체 8,672개사가 동참했다. 건설협회는 건설노조 불법행위 유형으로 ▲자신의 조합원·장비 사용을 강요하고 노조 전임료·월례비·급행료 등을 요구하며 거부시 의도적으로 작업을 방해하는 행위 ▲현장 입구에서 집회를 벌이며 심야·새벽시간에 장송곡을 틀거나 확성기로 소음을 만들어 민원을 유발하는 행위 ▲현장 상공에 드론을 띄워 안전·환경 관련 법 위반 사실을 찾아내 신고하겠다며 건설사를 협박하는 행위 ▲노조 가입 의사가 없는 비노조원에게 일감을 미끼로 가입을 강요하는 행위 등이 건설 현장.. 2022. 6. 30.
초유의 치안감 인사 번복…'경찰 길들이기' vs '대통령 결재 패싱' 이대 기자 치안감 28명 인사 2시간 만에 번복…7명 보직 수정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 행안부와 경찰 진실게임 양상 행안부 장관 "대통령 결재 전에 경찰이 공지해 사달났다" 김창룡 경찰청장 "명단 전달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 경찰 고위직 치안감 28명의 인사가 발표된 지 약 2시간 만에 7명의 보직이 바뀌는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 행안부는 경찰이 최종안이 아닌 중간버전을 발표해 벌어진 ‘단순 행정 착오’라고 해명했지만, ‘경찰 길들이기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은 22일 “경찰 인사안을 수정하거나 변경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경찰 길들이기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도 이날 “대통령은 밤 10시에 결재를 한번 밖에 하지 않았고, 기안 단계에 있는 것.. 2022. 6. 23.
윤석열 '주말 나들이'와 '프리스타일회의'의 지속 조건 김수민 정치평론가 대통령의 구두 구입은 소통과 현장행보 주문 메시지 대통령의 독주 극복은 각료 중심 국정구조로 변화해야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장에는 무지개가 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환하는 양산에서는 햇무리가 나타났다. 양측 지지자들은 ‘상서로운 징조’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서울과 양산의 하늘을 찍은 사진이 돌자 인터넷에서는 서로 무지개와 햇무리를 가리켜 ‘흉조’라고 우기는 모습이 보였다. 조선시대 천문학자 이순지가 쓴 는 무지개와 햇무리를 모두 흉조로 여겼다. 결국 ‘길조냐 흉조냐’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달린 것이다. 무지개와 햇무리는 볕을 맞으며 지지 정치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뜬 좋은 구경거리였다고 보면 그만이다. 반면 정치 성향에 따라 자연 현상까지 ‘내길남흉’식으로 재단하는.. 2022. 5. 16.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 전 차관…靑 '2실 5수석' 등 인사 전혁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선을 발표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실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상 내정자가 동행했다. 국가안보실장에는 윤 당선인의 외교안보정책 설계를 주도한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이 내정됐다.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2차장에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임명됐다. 대통령 경호처장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청와대 이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인사다. 경제수석에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사회수석에는 안상훈 서울대 교수, 정무수석에는 이진복 전 의원, 홍보수석에는 최영범 전 SBS 보..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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