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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난달 대통령실 자진사퇴 제안 일언지하 거절" 이대 기자 이준석 "여당 대표 징계 정무적 판단할 사람 많지 않다" 대통령실 6월 독대 부인, "이준석 거짓말쟁이 만들기" "여당 대표 존재감 경계냐"에 이준석 "그런 지점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초 대통령실에서 자진사퇴를 요구했는데, 일언지하에 거절한 일이 있다고 밝혔다. 자진 사퇴 거부와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사이에 함수 관계가 있고,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시점은 지난달 8일이다. 이 전 대표는 16일 MBC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지난달 초 대통령 측과 자진 사퇴 시기를 조율하는 중재안이 오갔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맞느냐”고 묻자, “누가 그 얘기해서 일언지하에.. 2022. 8. 17.
대통령실의 무개념 홍보…'장애인 가족 참변 현장' 홍보에 활용 이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발달장애인 일가족 3명이 숨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반지하 주택 현장을 방문한 사진을, 대통령실이 홍보포스터로 만들어 SNS 홍보에 나서면서 10일 거센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대통령실은 9일 저녁 8시쯤 페이스북 페이지 '대한민국 대통령실'에 ‘2022. 08. 09 집중호우 침수 피해지역 현장 점검’이라는 포스터 사진 설명과 함께 ‘국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는 문구가 적힌 홍보포스터를 올렸다. 이 홍보포스터가 올라온 대통령실 페이스북에는 “참사 현장에 몰려가 사진찍고 홍보 카드 만드는게 좋아보이지 않는다. 부적절합니다”는 댓글 등이 올라왔다. 홍보포스터에는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은 윤 대통령이 우산을 받쳐들고 쪼그리고 앉아 반지하 창문 바깥쪽에서 반지하 창문쪽을 바라보며 관계.. 2022. 8. 12.
윤 대통령, '내부총질 당대표' 문자 설명 요청에 '묵묵부답'' 이진동 기자 휴가마친 윤 대통령, 복귀 첫 일성 "국민 뜻 잘 받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를 겨냥 ‘내부총질 당 대표’라는 문자를 보낸 일 이후 사실상 기자들과 첫 대면에서 윤 대통령은 관련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8일 닷새 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면서 “‘내부총질’문자에 대해 설명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만 답변을 피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국회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던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우리 당도 잘하네요.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다”는 문자를 보냈다. 다음날 이준석 대표는 윤 대통령을 겨냥, ‘양두구육 (앞에선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선 개고기를 판다)’이라고 하면서 .. 2022. 8. 8.
신인호 안보실 2차장 전격 사퇴…대통령실 "건강 악화" 이대 기자 대통령실, 비위 여부 질문에 "억측말라. 건강이유일 뿐" 신인호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이 전격 사퇴했다. 신 2차장이 임명장을 받은 지 48일 만이다.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7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신 차장이 ‘건강 악화로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3주 전 사직서를 제출해 어제 수리됐다”고 밝혔다. 최 홍보수석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안보 상황 전반을 관장하는 책임이 막중한 자리”라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사직서 수리를 미루고 있었지만, 안보 상황 관리에 허점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본인 뜻이 강해 휴가 중인 대통령께 보고를 드려 어제 사표가 수리됐다”고 말했다. 국가안보실 2차장은 산하에 국방비서관, 사이버안보비서관,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두고 있다. 최 홍보수석은 이.. 2022. 8. 8.
尹, 8일 업무복귀…인적쇄신 대신 "참모들 분발 촉구" 이진동 기자 박지원 "대국민사과 하고, 인적쇄신하라" 조언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에서 복귀하는 대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한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7일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대통령과 참모들은 여론조사 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국민 뜻을 헤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업무 복귀 첫날인 8일 출근길 기자들과 약식회견(도어스테핑)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이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뜻을 받들어 모두가 잘 사는 반듯한 나라를 만든다는 게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목표”라면서 “이를 수행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어 ‘인적 .. 2022. 8. 8.
민주 "관저 의혹 국정조사"…대통령실 "비리규정 동의못해" 이대 기자 민주 "관저 공사 의혹 최순실 국정농단 떠오를 것" 국힘 "김건희 여사 엮어 정쟁화할 일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일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의혹’ 등에 대해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용산 대통령실 이전을 둘러싼 불법·비리에 대해 국회 차원의 조사가 불가피해졌다”며 “의혹 전반에 대해 국정조사를 포함, 국회법이 정하는 모든 절차를 조속히 검토하고 진상 규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은 이른 시일 내에 가능할 것”이라며 “9월 정기국회까지 멀리 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 전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성환 정책위의.. 2022. 8. 5.
[단독]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은 尹 가족·측근 방어팀? 전혁수 기자 尹 장모 법률대리인,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근무 '제보사주'프레임 만든 변호사도 법률비서관실 근무 주진우 비서관, 경선 캠프 때부터 '김건희·尹장모 대응' 윤석열 대통령과 가족·처가에 대한 의혹을 방어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했던 인사들이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에 상당수 배치된 사실이 2일 확인됐다. 1. 장모 고소 사건 법률대리 맡았던 변호사, 법률비서관실 근무 지난해 7월 21일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과거 동업자였던 정대택씨를 명예훼손·무고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할 당시 최씨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이충윤 변호사가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행정관은 고소 당시 입장문을 내고 "정씨는 2019년부터 최씨와 그 가족들을 끌어들여 언론과 유튜브를 통해 악의적 허위사실을.. 2022. 8. 3.
"건진법사, 고위공무원에 세무조사 무마 청탁했다" 이대 기자 세계일보, "대통령실, 건진법사 청탁받은 고위공무원 조사" 대통령실, 무속인 이권개입 여부 사실관계 확인 착수 대통령실이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모(62)씨에게서 민원을 청탁받은 것으로 알려진 고위공무원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전씨가 고위공무원 A씨에게 중견 기업인의 세무조사 무마를 부탁한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에 나섰다. 세계일보는 “전씨와 기업인 B씨가 만나는 자리에 A씨가 함께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당시 B씨 기업은 세무조사를 앞두고 있었으며, 전씨와 B씨는 A씨에게 세무조사로 인한 애로 사항을 언급하며 무마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세계일보는 또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전씨가 최근 기업인들을 두루.. 2022. 8. 2.
윤 대통령, 지방휴양지 방문 취소…서울 자택서 '정국 구상' 이대 기자 지지도 추락, 당 지도체제 갈등 등 해법 구상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첫날인 1일 휴양지 방문을 취소하고, 서울에서 정국 구상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닷새 휴가 기간동안 경남 거제 저도에 머무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2∼3일 정도 지방에서 휴가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었는데, 최종적으로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서울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하고, 산책과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20%대로 떨어진 가운데 대통령실에 대한 쇄신 목소리가 여권내에서 분출되고, 당 지도체제를 둘러싼 갈등과 혼란이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대.. 2022. 8. 1.
[단독] 尹·권성동 대화 등장 강기훈, 과거 尹 비난 행적 드러나 전혁수 기자 '내부총질 당대표' 대안 강기훈, 한때 尹 향해 '총질'한 인물 "대통령실이 공로·능력 인정 채용" 권성동 주장 설득력 없어 강기훈, 작년 4월 "보수진영 윤석열 지키기 어이 없다" 주장 강기훈, 尹 '국정원 수사 방해 의혹 수사는 보복' 여론화 시도도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주고 받은 문자에 등장하는 '강기훈' 대통령 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이 극우정당 대표를 할 당시 윤 대통령을 비난하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대선 과정에서 강 행정관이 대표로 있던 극우정당측에서 언론사를 접촉하며 윤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을 기사화시키려는 시도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 대통령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지칭했는데, 정작 대통령실.. 2022. 7. 29.
[단독] 공수처 고발사주 수사부서에 '尹사단' 있었다…현재 대통령실 근무 전혁수 기자 '고발사주' 수사 발표 2주후 사표수리, 이후 대통령실로 부산저축은행 사건 때 尹과 인연…국정농단 특검팀 합류도 '윤석열 사단'의 일원으로 꼽히는 검찰수사관 출신 인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고발사주' 사건 수사부서에 소속돼 있다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채용돼 현재 근무 중인 사실이 26일 확인됐다. 뉴스버스 취재 결과, 현재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 중인 김모씨는 공수처에서 고발사주 사건에 대한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경력 수사관 공채에 지원해 같은 달 10월 26일부터 올해 5월 18일 까지 공수처에서 일했다. 김씨의 사표 수리 시점은 공수처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총선개입' 사건 일명 '고발사주'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5월.. 2022. 7. 27.
김대기, 서장회의 '부적절한 행위'…"힘세질 경찰 견제 필요" 이대 기자 국민의힘 '엄정 대응' 촉구 가세…'하극상' '정치 경찰' 비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중단을 요구한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대해 ‘부적절한 행위’라고 밝혔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이 커지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김 비서실장은 “대한민국에 부처보다 힘이 센 청이 3개가 있는데 경찰청, 검찰청, 국세청”이라며 “검찰청은 법무부 검찰국이 있고, 국세청도 기재부 세제실이 있는데 경찰만 부처 조직이 없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어 “경찰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이들 3개청 가운데 힘이 가장 세질지도 모르는데,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2022. 7. 26.
권성동, "9급 갖고 뭘" 발언 사과…'사적 채용'은 정당성 강변 이대 기자 권성동 "표현논란 설명부족 불찰" "청년들 상처줬다면 사과" 권성동 "(지인 아들 채용은) 별정직 채용 관례에 따른 임용"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당대표 직무대행)가 20일 대통령실 지인 사적 채용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지인 아들 사적채용’에 대해선 “역대 모든 정부의 별정직 채용 관례에 따른 것”이라고 강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제 발언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청년 여러분께 상처를 주었다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권 원내대표는 이어 “소위 ‘사적 채용’논란에 대해 제대로 설명드리는 것이 우선이었음에도, 저의 표현으로 논란이 커진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윤석열) 캠프.. 2022. 7. 20.
尹, '지지율 하락 왜?' 묻자 "원인 알면 어느 정부나 해결" 이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정수행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높은 결과에 대해 “원인을 알면 어느 정부나 다 잘 해결했겠죠. 열심히 노력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이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60%를 넘어가는 걸로 나왔는데, 그 원인이 뭐라고 보는가’라고 묻자 “원인은 언론이 더 잘 알지 않느냐”며 이 같이 답변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긍정 평가의 지속적 하락, 부정 평가의 급상승 등으로 지지율에 갇힌 답답한 심정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국정수행 평가 조사 데드크로스 상황에서 비슷한 질문을 받았을 땐 “(지지율은) 별 의미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전날(18일) 윤 대통령의 .. 2022. 7. 19.
'탈북어민 북송' 두고 尹대통령실-文청와대 정면 충돌 이진동 기자 윤 대통령실 최영범 "북한 요청으로 사지 보낸 것" 文 청와대 정의용 "흉악범 송환 북한 요청 없었다" 최영범 "정치공세 말고 조사 협조하라" 반격 정의용 "尹정부에서 판단 바뀐 이유·과정도 조사하라"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간 신·구 정권이 정면 충돌하면서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7일 오후 브리핑에서 “탈북 어민들이 귀순 의사가 없었다는 것은 궤변”이라며 "이번 사안의 본질은 우리 법대로 처리해야 할 탈북어민을 북측이 원하는 대로 사지로 돌려보낸 것이다"고 밝혔다. 최 홍보수석은 이어 “야당과 지난 정부 관련자들이 해야 할 일은 정치공세가 아니라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서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 2022. 7. 18.
'노무현의 남자' 변양균, 윤 대통령 경제고문 맡는다 이대 기자 윤 대통령, 과거 중수부 검사시절 변양균 감방 보내 윤 대통령 "변양균, 오래전부터 4차 산업혁명 철학 피력"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전 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고문으로 발탁됐다. 윤 대통령은 15일 변 전 실장에 대해“혁신과 공급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철학을 오래 전부터 피력한 분이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변 전 실장 위촉 배경’을 묻자 “많은 분이 추천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에는 총수요 측면에서 거시경제 방향을 잡아왔는데, 변 전 실장은 혁신이라는 측면에 부합하는 철학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변 전 실장을 경제고문 위촉식을 .. 2022. 7. 15.
文사저 '욕설 시위' 유튜버 누나, 대통령실 근무 들통뒤 사표 이대 기자 극우 유튜버 동생과 유튜브 '합동 방송'도…현재 영상 삭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욕설·고성 시위'를 벌여온 극우 유튜버의 친누나인 안모씨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진지 하루만인 13일 사표를 제출했다. 안씨는 전날(12일) 대통령실 근무 논란 직후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노컷뉴스가 13일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안씨는 극우 유튜버 동생의 영상 업체에서 일하다 지난해 11월 당시 윤석열 후보의 대선 캠프에 합류해 영상 편집 등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안씨 근무 논란에 대해 “안씨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선거 캠프에 참여해 영상편집 등의 일을 했고, 이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실에 임용된 것”이라.. 2022. 7. 13.
윤 대통령 "물을 것 물어보라"…하루만에 도어스테핑 재개 이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 확산을 이유로 어제(11일) 중단했던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을 하루 만인 12일 다시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청사 1층에서 대기하던 취재진들과 7~8m 가량 멀찍이 떨어져 문답을 주고 받았다. 대통령실은 전날(11일) 취재 기자단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이유로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9시쯤 청사로 들어서던 중 취재진들이 멀찍이 떨어져 인사를 건네자 “여러분들이 코로나에 확진됐다고 해서 가급적 재택 근무를 권고하고, 청사 안전을 지키자고 했는데 다들 나온다면서요”라고 호응했다. 이어 취재진이 “이 정도 거리에서 질문을 하면 어떠냐”고 묻자 윤 대통령은 “물어볼 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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