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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4%…8주 만에 하락세 소폭 반등

by 뉴스버스1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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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기자 

 

부정평가 67.2%…긍정평가 두배 이상

'매우 잘 못함' 적극적 부정평가 59.3%

(자료=리얼미터 홈페이지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상승해 30%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15일 발표한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한 응답은 30.4%(매우 잘함 15.9%, 잘하는 편 14.6%)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7.2%였다. 부정평가는 적극적 부정평가인 ‘매우 잘 못함’이 59.3%를 차지했고, ‘잘 못하는 편’은 7.9%였다. 

한 주전 대비 긍정 평가는 1.1%p 소폭 올랐으며, 부정평가는 0.6%p가 줄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림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한 것은 6월 4주차 이후 8주 만이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7.1%, 국민의힘 35.8%, 정의당 3.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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