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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85

이준석 '당원권 정지 6개월'…이준석 "물러날 생각 없어" 이대 기자 윤리위 "당 명예 실추시키고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행동" 여당인 국민의힘 현직 당대표가 징계심사에 올라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고, 이에 반발하는 초유의 일이 일어났다. 국민의힘은 당 내홍 수습과정에서 당분간 혼돈 상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결정을 내렸다. 성상납 의혹 관련 증거인멸교사로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행동을 했다는 사유다. 당원권 정지로 이 대표는 대표직을 수행할 수 없으며,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징계효력은 징계결정과 동시에 발효된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즉각 "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고, 징계처분은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의혹을 부인하며 정.. 2022. 7. 8.
윤리위 출석 울먹인 이준석 "선거 이기고도 무시 당해" 이대 기자 이준석 "마음 무겁고 허탈. 누구는 선거 승리외 다른 생각" 이양희 윤리위원장 "배후설은 터무니없다.부적절 발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하면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대표는 ‘성상납 관련 증거인멸교사 의혹’을 소명하러 이날 밤 윤리위원회에 출석하는 중에 기자들 앞에서 “지난 몇 개월 동안 기다렸던 소명 기회임에도 마음이 이렇게 무겁고 허탈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제게 제기되는 여러 가지 의혹은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밤 9시 20분쯤 굳은 표정으로 등장한 이 대표는 3분 가량 입장을 밝히면서 발언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한숨을 쉬고 눈시울을 붉히며 울먹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공교롭게도 윤리.. 2022. 7. 8.
윤석열 정부 운명, 지금의 경제위기 돌파 여부에 달렸다 윤석규 칼럼니스트 윤석열 정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경제와 민생 윤석열 대통령, '독단' '고집불통' 이미지 굳어져 가 경제위기 상황에 정치 지도력 발휘할 수 있을지 미지수 1.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긍정 앞지른 데드크로스가 추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민심이 심상치 않다. 취임 1개월 즈음인 6월초까지는 긍정평가가 꾸준히 오르고 부정평가는 낮아지는 추세가 이어졌으나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었다. 6월말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역전되는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일어났다는 조사결과가 여럿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리얼미터, 리서치뷰 3사의 조사결과가 일치한다. 같은 시기에 이루어진 한국갤럽 조사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기관 공동 전국지표조사(NBS)에서는 아직 긍정.. 2022. 7. 8.
국민의힘 윤리위 D-1…당정 협의 참석한 이준석 대표 전혁수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당이 파악한 정책 수요에 대해 적극적 소통을 하면서 의견을 많이 들어달라"며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속도감 있는 정책이 필요하고, 당정 간 협의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결론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내일(7일) 이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한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윤리위에 직접 참석해 소명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윤리위 하다 그러니까.. 2022. 7. 7.
국민의힘 청년 대변인이 '윤 대통령 인사' 공개 비판 이대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실 인사’를 정면 비판하는 이례적이 일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금의 상황은 부끄러움을 넘어 참담하기까지 하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보다는 낫다’가 아니 ‘윤석열 정부라서 다행’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싶었다. 그런데 여야가 오십보백보의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서로를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여야가 음주운전 전과자를 장관으로 임명하고, 당의 대표로 추대하는 상황에서 어찌 음주운전을 문제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느냐. 성추문 인사가 연이어 임명되는 상황에서 어찌 민주당의 성범죄를 비판할 수 있느냐”며 “어찌 ”문재인 정부의 인사 참사와 다.. 2022. 7. 6.
이준석, 尹정권 국정수행 데드크로스 심각성 헛다리 짚고 있다 김수민 정치평론가 이준석, 윤 대통령 또는 윤핵관과 차별성있는 행보 없었다 이준석, 보수 일변도 '얄팍수' 양극화 대선 캠페인 영향도 윤 대통령, 중도 확장 없이 국민의힘보다 더 국민의힘 정책 이준석, 대통령 지지율 제고가 아니라 윤리위가 발등의 불 “제가 역할을 맡으면 (윤 대통령 지지도 문제를) 20일이면 해결할 자신이 있다. 지난 대선 때도 제가 ‘60일이면 된다’고 그랬고, 20~30일에 되지 않았나." "대중을 조작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가 개혁적 성향의 정책을 준비해서 일관되게 밀어붙이면 대중은 그것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것이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 20일이면 해결한다"는 이준석의 근자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7월 3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20일이면 해결”이라는 표현도 .. 2022. 7. 4.
고발사주 첫 재판, 공수처 "손준성 김웅 공모 입증 가능" 전혁수 기자 손준성 측 '혐의 부인…"김웅과 공모한 사실 없어" 공수처 "손준성→김웅 전달, 중앙지검도 동일 결론" 다음 재판 8월 29일 오전 10시 '고발사주' 사건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혐의 입증이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부장판사 김옥곤)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형사절차전자화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손 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2020년 4월 3일과 8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에게 범여권 정치인과 언론인에 대한 고발장, 증거자료로 사용할 실명판결문과 SN.. 2022. 6. 28.
악수 거부 vs 어깨 툭…이준석과 배현진의 뒤끝 '전쟁' 전혁수 기자 2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최고위원 회의장. 배현진 최고위원과 윤영석 최고위원이 회의장에 미리 도착해 참석자를 기다리며 앉아 있던 중, 이준석 대표가 자리로 들어오자 윤 최고위원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이 대표가 걸어오는 쪽으로 몸을 돌려 악수를 나눴다. 이어 배 최고위원도 일어나 이 대표가 걸어오는 쪽으로 걸어가며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으나, 이 대표는 배 최고위원의 손을 옆으로 밀며 악수를 거부했다. 악수 거부로 손을 둘 데가 없어져 머쓱해진 배 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손목을 잡았다가 놓았다. 이 대표는 그대로 자리에 착석했고, 배 최고위원은 이어 회의장으로 들어오는 정미경 최고위원과 악수를 한 뒤 자리쪽으로 돌아오면서 좌석에 앉아 있던 이 대표의 어깨를 툭 치고 자리에.. 2022. 6. 23.
국민의힘 윤리위, 22일 이준석 '성상납 의혹' 징계 논의 전혁수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성 상납 의혹 무마를 위해 증거인멸을 교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22일 당 윤리위원회 심판대에 오른다. 이번 윤리위는 이 대표가 성 상납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측근인 김철근 정무실장을 통해 성접대 제공자에 대한 회유를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거액의 투자 약속 각서를 쓰겠다는 의혹에 대해 징계 여부를 판단한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징계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고, 제명 등 4단계로 구분되며, 위원장 포함 9명으로 구성된 윤리위는 만장일치 결론이 나지 않으면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으로 징계를 결정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윤리위 결과를 두고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CBS라디오에 출연해 "실체가 있는 것인지 여부도 사실 잘 .. 2022. 6. 23.
'자자 그만하세요'…이준석·배현진 공개 충돌 말리는 권성동 전혁수 기자 이 대표와 배 최고위원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내용이 지속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것을 두고 언쟁을 벌였다. 이 대표가 이 부분을 문제 삼으며 "오늘 비공개회의는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배 최고위원은 "비공개회의를 이렇게 일방적으로 없애시면 어쩌느냐"고 따져물었다. 다음은 이 대표와 배 최고위원의 언쟁과 말리느라 '진땀' 흘리는 권 원내대표간 대화다. 이준석 대표 : 저는 별다른 모두발언을 할 것이 없고요. 회의가 사실 공개 부분과 비공개 부분을 나눠서 진행되는데 비공개 부분에서 나왔던 부분이 자꾸 언론에 따옴표까지 인용돼서 보도되는 상황이 발생돼서 최고위원회의 의장 직권으로 비공개회의에서 현안논의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안건처리만 하도록 하겠으니 최고위원들께서는 혹시라도 현안.. 2022. 6. 21.
'시행령 통치' '국회 패싱', 여야가 정권만 잡으면 내로남불 김수민 정치평론가 정부조직법 어긴 시행령 통치하면서 '정부완박' 선동 권성동, 예결위 상설화 논의에도 '정부완박' 꼬리표 정부의 인사업무 중심은 인사 관련 부처(인사혁신처)나 국정을 총괄하는 부처(이를테면 국무조정실)가 담당하는 것이 정석이다. 굳이 법무부에 맡기겠다면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법무부 업무에 ‘인사’를 명기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 한동훈 법무부는 인사정보관리단 설치를 시행령 개정으로 밀어붙였다. 이제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찰 지휘조차 시행령 개정으로 이루겠다고 한다. 법무부의 검찰 지휘권도 검찰청법으로 확보되어 있다. 행안부 전신 내무부의 업무에서 ‘치안’이 삭제된 건 1990년 말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이뤄진 일이다. 법으로 없앤 업무를 시행령으로 되살리는 윤석열 정부는 박근혜·문재인 정부의 .. 2022. 6. 21.
대통령·여당·검찰 호흡 맞춰 방통위원장 '찍어내기' 압박 전혁수 기자 윤 대통령 "임기 알아서 자기가 판단하는 것" 권성동 "당연히 물러나야. 자리 지키는 건 후안무치" 남부지검, 2년 전 직권남용 고발사건 수사 착수 민주당 "윤석열 정부 방송장악 음모의 시작" 반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거취를 두고 여권의 노골적인 '찍어내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동조하는 모양새다. 검찰도 보수진영 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을 들춰내고 있다. 尹 대통령, "임기가 있으니 알아서 판단할 문제"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 위원장 등에 대한 여권 사퇴 요구와 관련, "임기가 있으니 자기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새 정부에서) 함께 하기 어려운가"라.. 2022. 6. 20.
이준석·정진석 충돌…"선배 우려가 개소리냐"vs "내로남불" 전혁수 기자 이준석과 친윤계 당 주도권 싸움 본격화 정진석 "정치 선배 우려를 '개소리' 치부" 이준석 "적반하장 상습적 패턴, 내로남불"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우크라이나 방문, 지방선거 공천, 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이슈로 연일 충돌하고 있다. 이 대표와 당내 친윤그룹간 당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정 부의장은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정치 선배로써 한마디 적는다"며 "최근 이 대표의 언행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고 적었다. 정 부의장은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행에 대한 우리 외교 안보라인의 우려를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며 "정치 선배의 우려에 대해 이 대표는 조롱과 사실 왜곡으로 맞서고 있다. 새 정치의 기수로 기대했던 그가 낡은 정치의 암수를 동원해 논점 흐.. 2022. 6. 9.
박빙 대선 후 치러진 1998년과 2022년 지방선거 평행이론 김수민 정치평론가 4반세기 지났지만 대선 패배 쪽 사기저하 법칙 변함 없어 민주당, 검수완박 입법 강행 대신 '쇄신'을 동력 삼았어야 이재명 대선 득표율 47.8%, 윤석열 거부층이 몰린 효과 입증 지지율 반전 동력 잃은 민주당, 국민의힘 실축 기다려야 할 판 2022년 6.1 지방선거는 1998년 지방선거와 닮았다. 대선이 끝나자마자 치러진 지선이고, 대선이 박빙 승부였다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1997년 대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40.27%를 득표해 38.75% 득표율의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매우 근소하게 따돌렸다. 하지만 이듬해 6월 지방선거는 공동여당의 너끈한 승리였다. 당시 광역선거 16곳 가운데 새정치국민회의는 6곳, 자유민주연합은 4곳을 가져갔다. 제1야당인 한나라당은 6곳.. 2022. 6. 6.
광역단체장 국민의힘 12, 민주5…2018년과 정반대 상황 전혁수 기자 국민의힘, '충청 싹쓸이' '12년만에 강원도 탈환' 김동연, 경기지사 신승…재기 발판 마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광역자치단체 17곳 중 12곳에서 승리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4곳을 석권했던 것과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국민의힘, 광역단체 12곳 석권…민주당에 압승 '충청 싹쓸이' '강원도 12년만에 탈환' 국민의힘은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서울, 인천을 석권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현역 시장인 오세훈 후보가 59.05%를 득표해 승리했고,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유정복 후보가 51.76%의 득표로 당선됐다. 각종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온 충청 지역도 국민의힘이 싹쓸이 했다. 대전시장 선거에.. 2022. 6. 2.
선거의 묘미 보여준 '김동연의 대역전극'...개표 3%남기고 뒤집어 초초초박빙의 승부…8천913표 0.15%포인트차로 승리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피말리는 초접전 끝에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승리했다. 김동연 후보는 2일 아침 5시32분쯤 개표가 96.59% 진행된 상황에서 272만6,806표를 얻어, 272만6,517표의 김은혜 후보를 289표차로 처음 역전했다. 개표가 불과 3.4% 남긴 시점이었다. 이후 김동연 후보는 초박빙 표차를 지키며 1위를 내주지 않았고, 6시25분 기준 개표율 98.48% 상황에서 49.02%를 얻어, 48.94%를 얻은 김은혜 후보를 4,954표차로 따돌렸다. 6시30분 기준 98.66% 개표 상황에서 김동연 후보는 김은혜 후보를 1만135표차로 1만표이상 앞서기도 했지만, 아침 7시2분 기준 99.46% 개표상황에서.. 2022. 6. 2.
김기현 "김은혜 재산 236억이나 220억 무슨 차이가 있나" 이재명 "5년이하 징역, 3,천만원이하 벌금형…당선무효 사례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6.1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의 재산 누락 신고와 관련 “236억원으로 하나 220억원으로 신고하나, 그게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 줄이려고 했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김 후보는 배우자의 건물·토지 가액은 15억원 가까이, 증권 가액은 1억2,000만원 가량을 각각 과소 신고하는 등 합쳐서 16억 여원을 누락, 합계 재산액 241억여원을 225억여원으로 신고했다. 김 의원의 주장은 16억여원이 누락 신고되긴 했지만, 김 후보의 고의가 없는 단순 착오라는 취지의 해명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1일 오전 YTN 라디오 에 출연해 “"가액을 계산하는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다”면서.. 2022. 6. 2.
지방선거 초유의 대규모 무투표 당선 사태 왜? 김수민 정치평론가 지역주의 기반 양당 독점구조가 무투표 당선 사태 불러 언론도 거대 양당정치 온존시키는 포퓰리즘 세태 한 몫 무투표 당선자 선거운동·투표지인쇄 금지는 유권자 알권리 제한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에서만 구의원 후보 107명의 당선이 이미 확정됐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단독 출마나 경쟁자 사퇴 등으로 무투표 당선자가 속출한 것인데, 왜 세금을 써가며 이런 선거를 치르는지 의아함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2709호에 실린 정장열 기자의 이다. 무투표 당선을 두고 왜 ‘세금을 써가며’라는 표현이 나오는지 의아하다. 무투표 당선된 후보는 선거일까지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다. 선거법상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투표지 인쇄도 없다. 세금을 아끼게 된 것이다. 필요한 일은 ‘세금을 써가며’ 해야 ..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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