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더불어민주당69

“이 XX들이 날리면”?…더 나쁜 길 택한 윤 대통령 김수민 정치칼럼니스트 '미국 이야기 할 여지 없었다'는 김은혜의 단정엔 근거없어 바이든 만난 직후 야당 겨냥한 욕설 발언이면 더 참담한 일 미·중관계 낀 한국의 곤경 드러낸 일…윤, 이겨낼 역량 있나? “윤 대통령이 ‘국회 이 새X들’이라고 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잡혔다네요.” 9월 22일 오전, 방송 대기중에 같이 있던 인사들 중 하나에게 들었다. 나는 “그 국회가 미국 국회입니까, 한국 국회입니까?”라고 물었다. 아직 뉴스가 나오기 전이었고 동영상도 접할 수 없었다. 그는 “한국 국회일 것 같은데요”라고 답했다. 방송이 끝나고 동영상을 확인했다. '이 새X들'을 포함한 초반 부분은 처음에는 주변 소음 때문에 듣지 못했다가 두 번째 청취에서 들었다. ‘바이든’과 ‘쪽팔려서 어떡하나’는 처음부터 들렸다. .. 2022. 9. 27.
尹, 이번엔 국제무대서 ‘이 새끼’ 발언...박홍근 “국격 실추" 이대 기자 윤 대통령 "국회(미 의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민주 "대통령 스스로 국격 깎아내려…국제망신 외교참사" 이준석 "(윤 대통령) 대선 때 저에 대해 이 새끼 저 새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참석한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가 끝난 뒤 퇴장하면서 ‘이 새끼’발언을 해 ‘미 의회 폄하’논란으로 비화했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이 회의에 참석, 짧게 연설을 한 뒤 바이든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이 자리에선 48초간의 짧은 대화만 오갔다. 문제의 욕설 발언은 윤 대통령이 행사장을 퇴장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MBC가 2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 2022. 9. 22.
검찰, 이원석 청문회 끝난 다음날 경기도청 압수수색 이대 기자 이재명 "김문기 몰랐다" 허위사실발언 의혹 관련 민주당 "정치 기획 차원…전면 대응하겠다"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와 관련해 6일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이날 오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6일 오전 경기도청 관련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전날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난 시점에 맞춰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이 이 대표 소환에 대해 ‘전쟁 선포’라고 하자 “수사중인 사안이라 상세히 말하지 못하지만,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이 대표가 대선 과정에서 언론 인터뷰를 하면서 대장동 사업.. 2022. 9. 6.
이재명 검찰 불출석…"서면진술 내 출석요구사유 소멸" 이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6일 오전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검찰의 서면조사 요구를 받아들여 서면 진술 답변을 하였으므로 출석 요구 사유가 소멸되어 출석하지 않는다”면서 “꼬투리잡기식 정치 탄압에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어제 오후 검찰이 요구한 서면 조사서에 소명에 필요한 답변 진술을 기재해 중앙지검에 보내고 유선으로 통지했다”고 덧붙였다. 전날(5일)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서면 조사에 응하지 않아 진술 소명 기회를 준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 대표가 서면으로 답변을 했기 때문에 검찰에 나갈 이.. 2022. 9. 6.
이재명 호남서도 압승…누적득표율 78.35% 이진동 기자 박용진 누적득표율은 21.65% 전남·광주 권리당원 투표율 30%대로 저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순회 경선 광주·전남 지역 투표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두며,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합동연설회 이후 공개한 지금까지 15개 시·도 권리당원 투표 결과, 이 후보는 누적득표율 78.35%, 박용진 후보는 21.65%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전남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79.02%, 광주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78.58%의 표를 각각 얻었다. 박 의원의 득표율은 전남 20.98%, 광주 21.42%였다. 전남·광주는 민주당의 텃밭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권리당원 투표율은 각각 37.52%, 34.18%로 상당히.. 2022. 8. 22.
강훈식 후보 사퇴…민주 전대, 이재명 대 박용진 2파전 이진동 기자 강훈식 "박용진 단일화 안해" 박용진 "경선은 지금부터 시작"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5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를 향한 도전을 멈춘다”고 밝혔다. 강 후보의 후보 사퇴로, 차기 당 대표를 뽑는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재명 대 박용진 후보'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의 당 대표 순회 경선은 전날(14일)까지 12개 시·도에서 치러져 반환점을 돈 상태다. 강 후보는 이어 "두 분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도 “그 동안 ‘반명(반이재명)’ 단일화만으로는 민주당을 이끌 수 없다고 수차례 말씀드렸다”면서 "(박용진 후보의) 정치공학적 단일화 제안은 활주로의 방지턱 같아 뼈 아팠고.. 2022. 8. 16.
이대명 1차 여론조사에서 80% 육박…'어대명' 확인 이진동 기자 권리당원 누적득표율 이재명 73.28% 누적득표율 박용진 19.9%- 강훈식 6.83% 최고위원, 정청래 고민정 장경태 서영교 박찬대 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순회 경선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누적득표율 70%를 넘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세종 합동연설회에서 이 후보가 12개 시·도 누적 득표율 73.2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대전·세종·충북·충남과 전날(13일) 부산·울산·경남, 지난 주 강원·대구·경북(TK), 제주·인천의 득표율을 전부 합친 결과다. 이 후보는 이날 함께 발표된 1차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79.69%의 지지를 얻으면서, 압.. 2022. 8. 16.
예고되고 기대할 것 없는 尹 정부 국정 난맥 바탕 원인은? 윤석규 정치칼럼니스트 여야 정치 역량과 정치인 질 떨어져…수렁에 빠진 한국정치 기득권 양당 체제가 정치인 수준과 역량 저하에 한 몫 여야 권력자의 태도도 정치인 질 저하 가속시키는 요인 1. 강성당원에 포획된 민주, 바로잡을 능력 잃어가는 듯 아직 중반이지만 민주당 전당대회는 거의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시작 전부터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긴 했다. 권리당원들이 참여하는 초기 순회투표 결과는 어대명 이상이다. 이재명 의원이 전체 표의 3/4인 약 75%를 얻었다. 과거 친문이 당의 주류이던 시절 친문 후보들의 평균 득표율은 65% 정도였다. 당 대표와 동시에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의 쏠림현상도 심하다. 최고위원은 득표율 순으로 5명이 선출되는데, 전당대회 초중반인 현재 5위 안에 친명 후보들이 .. 2022. 8. 12.
경선 초반 '이재명 독주' 74.15%…박용진 20.88%·강훈식 4.98% 이대 기자 최고위원 후보 누적 순위,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장경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순회 경선 이틀째인 7일 인천 남동체육관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이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제주와 인천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는 각가 70.48%와 75.4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당 대표 순회경선 초반 이재명 후보가 70%를 넘는 압도적 승리의 결과가 나타나 어대명(어차피 대세는 이재명) 대세론이 굳혀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 후보 8명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 이날 제주 경선에서 박용진 후보는 22.49%, 강훈식 후보는 7.03%를 얻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인천 경선에서는 이 후보가 75.4%를 얻었고, 박 후보는 20.. 2022. 8. 8.
尹, 8일 업무복귀…인적쇄신 대신 "참모들 분발 촉구" 이진동 기자 박지원 "대국민사과 하고, 인적쇄신하라" 조언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에서 복귀하는 대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한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7일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대통령과 참모들은 여론조사 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국민 뜻을 헤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업무 복귀 첫날인 8일 출근길 기자들과 약식회견(도어스테핑)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이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뜻을 받들어 모두가 잘 사는 반듯한 나라를 만든다는 게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목표”라면서 “이를 수행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어 ‘인적 .. 2022. 8. 8.
민주 "관저 의혹 국정조사"…대통령실 "비리규정 동의못해" 이대 기자 민주 "관저 공사 의혹 최순실 국정농단 떠오를 것" 국힘 "김건희 여사 엮어 정쟁화할 일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일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의혹’ 등에 대해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용산 대통령실 이전을 둘러싼 불법·비리에 대해 국회 차원의 조사가 불가피해졌다”며 “의혹 전반에 대해 국정조사를 포함, 국회법이 정하는 모든 절차를 조속히 검토하고 진상 규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은 이른 시일 내에 가능할 것”이라며 “9월 정기국회까지 멀리 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 전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성환 정책위의.. 2022. 8. 5.
尹 지지율 급락, 기세등등 尹 정권에 대한 여론의 반격 김수민 정치평론가 '트러블메이커' 비슷한 듯 전혀 다른 노무현과 윤석열 지지도가 높은 정권은 우선 추진할 정책을 선정하기에 유리하다. 인기 없는 정책도 정권 지지율을 ‘까먹는'걸 감수하면서 추진할 여유도 있다. 심지어 높은 정권 지지율은 인기 없거나 찬반 갈등이 첨예한 정책에 대한 찬성률을 끌어올리기도 한다. 문재인 정부 초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지도가 낮은 정권이 더 이상의 하락이 겁난다면 당연히 지지도보다 높은 찬성률을 얻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단순 수치에만 집착해도 안 된다. 지지층만 결집하고 그 이상으로 반대층을 굳혀놓는 정책은 피해야 한다. 보수(진보) 정부라면 이런 법칙을 세워둘 수 있다: ‘중도층의 과반, 진보(보수)층의 1/3 이상이 찬성하는 정책을 가장 먼저 내놓.. 2022. 8. 1.
민주당 당대표 경선 박용진·이재명·강훈식 3파전 압축 전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 본선에 도전할 당대표 후보가 박용진, 이재명, 강훈식 의원 등 3명으로 압축됐다. 도종환 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세 의원이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3명의 후보는 다음주부터 강원, 경상, 제주, 충청, 호남, 인천, 서울, 경기 등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장경태, 박찬대, 고영인, 서영교, 고민정, 정청래, 송갑석, 윤영찬 의원 등 8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2022. 7. 29.
이재명 당대표 출마선언…"이기는 민주당 만들것" 이대 기자 이재명, '강력한 리더십 강한 야당' 기치 내세워 이재명 "대선·지선 패배 책임, 행동으로 지겠다" 이재명 "계파 정치 배격, 시스템 공천하겠다"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8.2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뒤 지지자들과 인사하면서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민주당을 합리적이되 강한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국민이 ‘그만 됐다’고 할 때까지 당명인 ‘민주당’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또 “패배하는 민주당과 결별하고, 이기는 민.. 2022. 7. 18.
尹, 박순애 후보자 임명 강행…민주 "국회·국민 무시" 이대 기자 윤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생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만취운전과 논문중복게재 의혹 등의 문제가 드러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다. 윤 대통령은 또 김승겸 합참의장의 임명안도 함께 재가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인사는 김창기 국세청장을 포함해 모두 3명이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검에 수사의뢰된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두 내정자의 임명 발표 직전 자진 사퇴했다. 복지부는 전임 정호영 후보자에 이어 김 후보자까지 두 번 연속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는 기록을 갖게 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박 부총리는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 해야하는데 더 기다리기 어려운 상황이라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박 부총리의 임명에 대해.. 2022. 7. 5.
박지현, 민주 전대 출마 못해…비대위 "출마자격 예외 안돼" 이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경선 출마 자격 문제와 관련해 "예외를 인정할 불가피한 사유를 발견 못했다"며 불허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박 전 위원장의 전대 출마 관련 사항을 논의한 결과, 비대위원들은 박 전 위원장이 소중한 민주당의 인재이지만 예외를 인정할 불가피한 사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우 비대위원장은 이어 “당무위원회가 박 전 위원장의 출마를 위한 예외 조항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토론하도록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출마하기 위해선 권리행사 시행일 기준(7월 1일) 6개월 이전에 입당한 권리당원이어야 하는데, 박 전 위원장은 올해 1월에 입당해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 2022. 7. 4.
윤 대통령, '정치보복' 주장에 '정상적 사법시스템' 반박 이대 기자 윤 대통령 "민주당 정부 때는 '적폐 수사를' 안했느냐" 검찰, 과거 문재인 정부 대상 사정 수사 본격화할 듯 문재인 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는 야당 주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이라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의원 관련 수사에 대해 ‘정치보복’이라는 주장이 나온다”고 묻자 “민주당 정부 때는 (과거 정부 적폐 수사를) 안했느냐”고 반문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형사사건 수사라고 하는 건 과거의 일을 수사하지 미래의 일을 수사할 수는 없다”면서 “정상적인 사법시스템을 정치 논쟁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과거 일부터 수사가 이뤄지고 .. 2022. 6. 20.
민주당, 고쳐 쓰지 못하면 '대체 신당' 밖에 없다 김수민 정치평론가 민주, 기득권과 진영권력에 매몰… 내부 바로잡을 원동력 고갈 민주당은 '비주류 코스프레' 대결 중 더불어민주당의 ‘비주류 코스프레’ 대결이 뜨겁다. 이재명 의원의 팬덤인 ‘개딸’들이 홍영표 의원 사무실앞을 대자보로 도배하자 홍 의원은 “조직적으로 좌표를 찍는 과정이 있다며” ‘배후’를 의심했다. 당내 반이재명 세력이 이재명과 친해보이는 인사를 닥치는 대로 찍어 “찢 묻었다”고 공세를 퍼부었을 때, 그들이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진보적인 언론과 시민단체를 ‘구좌파’로 매도하며 ‘신좌파’를 참칭할 때, 홍 의원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이재명계도 자신이 민주당 주류가 아니었던 것처럼 군다. 친명계 좌장격인 정성호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야당이 됐음에도 마치 여당인 것처럼 행세해 검수.. 2022. 6. 14.
728x90